[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0일 가남읍 40개리 이장대상으로 2025년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및 신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2024년도 센터 운영 결과, 전체 등록자 320명 중 60세이상이 79.4%인 254명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5개월 동안 적극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신규 사업으로는 ▲건강맞춤 행복동행사업 ▲건강동아리 만들기사업 (지역주민 참여사업) ▲혈당·혈압 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이 포함되어 있고, 확대 사업으로는 ▲상설 건강교실 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사업이 있으며, 유지 사업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등록관리사업(건강증진 통합서비스) ▲건강행태 및 요구도 조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 중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가남읍 이장님(40명)들에게 대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