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을 4월 21일(월) 시작한다.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은 4월 21일, 23일, 24일 총 3회(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가공창업 트랜드 변화, 농식품가공 창업지도, 가공식품 개발전략, 가공창업 관련 인허가, 식품위생, 품질 관리 교육 전반을 다룬다.
교육 과정 중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관한 가공교육 수요조사를 하여 향후 가공센터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과 충분한 의견수렴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 설치된 기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한편, 가공교육센터는 앞으로 관내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채류 가공제품(즙, 청) 생산에 대한 시험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