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8일과 25일, ‘10년 후 나는 어떤 아빠일까’라는 주제로 북스타트와 연계한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이번 교육은 5~8세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중심의 책꾸러미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의는 아빠육아문화연구소 김기탁 소장이 맡는다. 김기탁 소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대표 지도자(멘토)로 활동하며, 다수의 양육자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긍정 훈육법을 전하며 아빠들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