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성군으로 등록된 20대부터 60대까지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육비는 총 70만 원이며, 이 가운데 고성군이 35만 원을 정액 실비로 지원한다.
다만,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 한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인세상요양보호사교육원이나 고성군청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재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