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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 현장 4차 토론회 진행

쓰레기 민원 현장 토론회 및 환경 정비 캠페인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의 제4차 현장토론회를 추진했다.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는 매월 우만1동의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한 곳을 지정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민원 발생 원인을 토론, 해결 방법을 찾는 ‘현장 토론회’다.

 

참여자들은 현장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피켓 설치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미주아파트 출입구 부근 담벼락에서 진행됐으며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주민 등 15명이 참석해 민원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토론회 후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은 “항상 담벼락에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있어 악취가 나고 더러웠다. 이번에 쓰레기 투기에 관한 내용을 동, 주민자치회와 의논하고 이렇게 싹 청소하니 기쁘고 마음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현장에 직접 출동해 주민들과 함께 민원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주민의 손으로 더 깨끗하고 빛나는 우만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