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11월 22일(화)에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로의 전환을 맞아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일학습병행(재직자, P-TECH) 사업 유형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도 일학습병행 통합공동센터로 전환됨을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1년여 동안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해주신 70개 협약기업 100여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 및 도제 고등학교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학협력단장인 박귀열 교수는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재직자 및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사업간 통합을 통해 중복된 업무를 일원화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일학습병행 훈련 실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8개 기업(재직자 3개, P-TECH 5개)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2023년도 일학습병행제 사업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014년부터 재직자과정을 운영, 2017년부터 P-TECH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함께 운영해왔으며 354개 협약기업 1,332명의 학습근로자를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