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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 편의 증진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4일(목)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 편의 증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통행 민원 및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출퇴근길 정체와 비싼 통행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찾아지길 기대한다”며 “시당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구 시의원(국 연수을)이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 문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2010년 개통 이후 제3경인고속도로는 2014년 일일 교통량 12만대에서 2021년 15만7천대로 급격히 증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인 7시~8시30분에는 시간당 7천대라는 엄청난 통행량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미추홀구 및 송도의 인구증가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키 위해 단기적으로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해 통행속도를 향상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배곧대교와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같은 우회도로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의원은 “제3경인고속도로는 42km 거리에 4개의 요금소가 있는데 요금총액이 5,300원에 달함. 이는 제2경인고속도로 40km 총요금 2,600원에 비해 2배 이상 차이 난다고 말했다. 고잔 톨게이트 구간과 고잔에서 물왕까지 10km 구간에 두 번의 톨비 요금징수는 거의 횡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날 토론회에선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경기일보 이민우 정치부장, 인천시 김진선 도로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 불편’에 대한 저마다 해법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승필 교수는 다차로하이패스 구축 방안을 위한 검토 사항과 요금인하 방안에 대해 말했다. 특히 요금인하 방안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의 재구조화, 재정투입 방안을 설명했다.

 

김송원 사무처장은 “이 문제는 정책측면으로 접근해서 정부를 상대로 요구해야 한다”면서 “형평성 차원의 재정지원 방안을 정치권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정치부장은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 기능 강화 필요성과 인천시와 경기도의 역할, 중앙정부 건의 필요성 등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진선 도로과장은 배곧대교 및 제2순환선 등 우회도로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 말까지 현재 비용의 이용 요금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생활 및 지역 이슈에 대해 계속해서 당소속 시·구의원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