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지난 1일부터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와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달성군 내 생활문화 동호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신청 자격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로 성인 5인 이상인 경우 아동(만 10세 이상)도 동호회 회원으로 포함된다.

대관 가능 장소는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외부 운동장의 경우, 별도 협의 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목적실에는 방음 시설과 벽면 거울이 설치되어 있으며, 드럼과 키보드, 믹서와 앰프, 보컬 마이크 등을 구비해 밴드활동 동호회의 연습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대관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이며 공간 및 악기, 대여 물품은 신청서 제출 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상반기 대관기간은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동호회)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