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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립박물관, '박물관에서 만나는 송년음악회' 개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접수 통해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박물관에서 만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로 구성된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4년 창단되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극대화하고 음악적 질을 향상하고자 국내‧외 정상급 협연자를 초청하여 보다 수준 높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5대 김수현 수석지휘자와 70여 명의 단원이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합창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팀이다.


공연은 ▲사랑의 인사 ▲유모레스크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현악 4중주 공연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합창 공연으로 올 연말 풍성하게 개최될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한해를 정답게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