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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금정문화재단,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아방가르드 금정 청년 페스타’ 개최

지역 청년의 주체적인 행사로 지역 청년들의 생각들을 공유하는 문화 행사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아방가르드 금정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방가르드 금정 청년' 사업은 사회변화 및 지역문화를 주도했던 금정구 청년 주체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력 회복 및 청년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방가르드 금정 청년 페스타'는 한 해 동안 금정구 내 분과별·주제별 청년 주체들을 발굴 및 발견하고, 청년 커뮤니티 역량 강화지원을 통해 활성화된 청년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체적 행사이다.


행사는 ‘청년의’ 페스타, ‘청년에 의한’ 페스타, ‘청년을 위한’ 페스타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페스타는 '아방가르드 금정 청년' 사업 및 참여 청년들을 소개한다. ‘청년에 의한’ 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본인들의 주제를 발표하고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년을 위한’ 페스타는 청년기업 ‘공공플랜’의 이유한 대표가 참석하여 청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현안들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 지역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를 개발하고,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