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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광역시 중구, 아이사랑꿈터 3호점 개소…사회적 돌봄체계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8일 부모들이 공동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육아코칭과 육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인 아이사랑꿈터 3호점(은하수로 380, kcc스위첸아파트 관리동)을 개소한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와 영유아(만0~5세)가 함께 영유아 놀이·체험, 부모 교육, 상담 등 자조 모임 공간으로 운영되는 공동육아돌봄 공간이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중구는 이날 3호점 개소를 기점으로, 원도심에 1개소 영종국제도시에 2개소 등 총 3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한다. 내년에도 1개소 추가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돌봄시설이 부족한 부모님들에게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 등 다양한 돌봄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회적 육아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이돌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많은 젊은 부부들이 아이사랑꿈터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육아를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