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종숙)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지역민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차원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미디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동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최종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미디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