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현업업무종사자 6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 지원사업, 작업환경(소음) 측정과 같은 다양한 산업안전 보건사업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학교 근로자의 소음에 따른 건강장애 예방을 위해 하반기 중 급식 직종 전 근로자에게 청력보호구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인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유해 위험 작업환경 관리 교육(MSDS 교육 포함)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교육(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포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 “주기적인 교육 통해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고산별빛초 신축공사" 개교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점검은 고산별빛초 개교와 관련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더불어 연이은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들의 안전대책 마련 여부도 점검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 및 보고받고, “2024년 9월 차질 없는 개교로 광주․하남 아이들에게 원활한 미래 교육 기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더불어 현장근로자에 대한 충분한 음료수 섭취와 적절한 휴식 시간 보장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5일 '2024 미담하이 대학 연계 진로공유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하남형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동원대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공유학교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리고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학과는 호텔조리디저트과, 호텔제과제빵과, 뷰티메이크업·매니지먼트과, 반려동물과 등 총 4개 학과이다. 각 학과별로 전문적인 실습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92학급(5,3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전략분석’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진로진학전략분석’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진로 함양 및 학습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참여한 교사는 ‘언제든지 진로가 바뀔 수 있는 시기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관심 영역 중 자기성찰 척도 결과를 통해 내가 잘하는 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영역을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 장소로 ▲오산시청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상설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컴퓨터와 친해지기 및 상설 디지털배움터 키오스크 체험존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오산 시민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의 개선점 검토, 2024년 을지연습 부서별 중점목표 공유, 충무사태별 주요 대응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각 부서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그에 앞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실제 전쟁을 가상해 을지연습에 대한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시대비훈련에 만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시원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도로면과 주변 온도를 낮추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마 직후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높은 습도와 기온 상승으로 시민들의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장안구는 하루 3~4회씩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살수작업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거 지역 일대에서 실시되며, 빗물과 상수 재처리수를 활용한다. 이는 도로의 변형을 방지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살수차 운행은 도로면의 온도를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종합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소망교회(목사 신동진, 장안구 파장동 소재)는 지난 5일,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컵라면은 파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소망교회는 매년 파장동 지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산 100개를 기부했다. 올해에는 컵라면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동진 목사는 “무더운 여름과 긴 장마, 폭염의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나눔의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나눔이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매년 아낌없이 기부해 주는 수원소망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