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4호, 공동주택 5139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마을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7월 2‧9‧31일 매탄1동‧권선1동‧정자1동을 찾아가 교육했고, 10월 24일까지 신청한 동(20개)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교육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김동균 정책보좌관이 ▲전국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한 우리 동네 상징물 다르게 생각해 보기 ▲마을 특징 탐구를 통한 로고·캐릭터 제작, 마을 브랜딩 방법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시경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제작한 ‘아동권리 포토보이스’가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은 지난 7월 27일 제4차 정기활동에서 조별(5개 조)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표현한 포토보이스를 제작한 바 있다. ‘포토보이스(Photo Voice)’는 사진으로 생각과 메시지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난 4월 출범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조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1월까지 조별로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토보이스 제작으로 아동들이 직접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가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Z-brush를 이용한 게임 캐릭터 모델링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크게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중 하나인 게임 캐릭터 모델링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으로 도내 게임 창작자 양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Z-brush의 인터페이스 및 툴부터 나만의 캐릭터 창작까지의 과정을 실습할 예정이다. Z-brush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델링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Z-brush 기본 인터페이스 및 툴 배우기 ▲인체모델링 기초 : 인체의 근육과 비율 ▲나만의 캐릭터 창작 ▲캐릭터 인체 모델링 실습 및 피드백▲ 머리카락, 옷 등 구성품 제작 실습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08월 20일부터 0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Z-brush를 활용한 모델링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대학생,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08월 1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시티 만들기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크게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만들기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으로 도내 메타버스 창작자 양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의 이해부터 직접 메타버스 시티를 제작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의 과정을 실습 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실습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메타버스의 이해 ▲제페토 스튜디오 ▲ZEP 실습 ▲VR, AR, MR 이해 활용 ▲ 메타버스 시티 만들기 실습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08월 26일부터 10월 02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5시간씩 진행되며, 온라인 메타버스 시티 구축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대학생,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08월 20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늘어가고 있는 만큼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만 1936건으로 이중 학대 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7025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학대 피해 노인은 6807명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대책회의를 갖고 노인학대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시설 입소자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예방을 비롯해 노인학대 발생율,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 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차원에서도 노인학대 예방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존엄케어 선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딸기 육묘 시기와 긴 장마 이후 폭염 기간이 맞물림에 따라 불량한 환경조건에서 병이 없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딸기 육묘시 최근 많이 재배되고 있는 촉성재배품종인 설향, 매향, 킹스베리, 금실 등에서 폭염에 따른 탄저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시들음병, 역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품종의 대량 유입과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병해 발생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탄저병은 고온성 병해로 고온(25 부터 30℃)이 최적 환경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잠재 감염주와 이병잔재물이 1차 전염원으로 강우나 관수에 의해 포자가 이동하여 2차 전염원이 된다. 따라서 탄저병 육묘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병주와 이병잎은 바로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고온처리하며, 질소와 칼륨이 과다할 경우 발병이 증가하므로 탄저병 발병시기에는 시비에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주기적으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이달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고 초기에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 증상을 보이다가 심하면 간부전, 섬망, 혼수 등 급성뇌증이 나타나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국내에선 주로 휴전선 접경 지역인 경기 북부, 강원도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이나 군인들에게 발생하나 최근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군인이 제대 후 거주지로 이동하여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속진단키트의 경우 검사 후 3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연계하여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하게 환자 추적 관리를 할 방침이다. 박경운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5일 3미 프로젝트(기부미(米), 나누미(味), 깔끄미(美)) 사업의 일환으로 제5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전공 실습생 7명과 중학동 기관 방문을 마치고 봉황동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끄미(美)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해당 다문화가정은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며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봉사자들은 묵은 짐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주택 개보수사업과 연계해 수리가 필요한 집 안팎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습생(송OO, 국립공주대학교)은 “중학동 기관 방문 교육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청소 봉사를 하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서비스 연계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늘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 사곡면은 최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17명은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모여 케이크를 만들고 과일로 장식해 보면서 오랜만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에 앞서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 한희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술치료를 통한 가정폭력의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최순녀 사곡면 다문화협의회 회장은 “케이크를 만들며 회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