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청소년 육성을 담당하고 지도할 청소년 지도위원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있다. 현재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10명 이내로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야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에 위촉되면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선도, 정화 활동,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및 신고 등 청소년을 위한 지역 내 유익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동안 뱀내공원, 댓골길, 대야초교 등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유해환경 점검과 밝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8월 11일 오후 1시에는 대야동 주민센터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하는 ‘대야동 3대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배곧2동 청소년 및 마을 어른 49명과 함께 ‘관계 챌린지 프로젝트’ 양평군 수미마을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24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이음마을)의 하나로,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의 관점 차이로 생기는 문제점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피자ㆍ찐빵 만들기, 손으로 메기 잡기, 시골밥상 체험, 사륜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마을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청소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자연에 둘러싸인 체험장에서 오랜만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삼복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직접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한 뒤, 은행동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흥시 동 자원봉사지원단 공모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월 계절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어르신 이미용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해 준 동 자원봉사지원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과 같은 뜻깊은 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4.16 참사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교육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과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국민해양안전관 ▲팽목기억관 ▲진도항 ▲기억의 숲 ▲진도타워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교육 캠프 참여로 일상적인 기억과 공감 문화가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식품 특별기획 ‘추석단체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단체 선물세트는 12일부터 진행하며 두 개의 세트로 출시된다. 먼저 ‘해피추(秋)게더’ 세트는 잡곡 찹쌀, 귀리 2종과 전통간장, 들기름, 된장, 소고기볶음고추장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성묘세트’는 건나물 고사리, 취나물 2종과 배, 대추, 밤, 약과, 황태, 식혜로 성묘에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지역 내 농식품 홍보 효과와 농가 소득 증가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을 양평, 파주, 김포, 용인 등 경기도 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식품으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추석선물세트는 12일부터 단체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접수문의는 031-271-6670으로 하면 된다. 배송은 9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맛과 건강이 함께하는 마켓경기 ‘해피 추(秋)게더’ 선물세트와 ‘성묘세트’로 정겨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4년 ‘물기능 성능검증 실증연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물기술 성능검증’은 물기업이 제시한 기술 및 제품의 성능을 제3자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검증해 공신력 및 신뢰도를 확보하는 제도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 12월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물·환경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물기술 성능검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물산업 분야 공정 및 제품을 개발했으나 현장 실증을 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내 상하수도시설 등에서 실증과 검증을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실증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기업 선발 후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관리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개 사의 실증을 지원해 특허 28건, 매출 893억 원, 고용 190명을 창출하는 등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성능검증 완료 시 물 관련 인검증 전문기관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4일 오전 9시에 정왕동 옥구공원(시흥시 서해안로 277) 내 소녀상 앞에서 시민, 단체장 등 100여 명과 함께하는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2016년 시흥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이후로 매년 열리는 이 기념식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과 함께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 활동을 통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소녀상 주변 경사로 정비 공사를 실시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기림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추모공연, 헌화,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행사로는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 쓰기와 ▲시흥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동요제’를 빛내 줄 전국의 실력 있는 독창자, 중창팀을 모집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따오기동요제는 아동문학가 고(故) 한정동 시인의 ‘아동 사랑, 민족 사랑, 우리말 사랑’ 정신을 기리고, 아동의 동심을 존중해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단위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경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예선과 본선은 각각 다른 심사 위원이 위촉되며, 한국 음악계의 권위자, 교수, 동요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심사의 품격을 높이고 더욱 공정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은 참가 신청서와 참가곡 동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8팀이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에는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장학금 1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시흥시장상(장학금 100만 원), 금상 시흥시의장상(장학금 70만 원), 은상 국회의원상(장학금 5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일 ‘방산지구(시흥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과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564필지(32만 5742.6㎡)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함으로써 8월 5일 자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완료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시흥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협조해 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이 대회에서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타 시군에 공유 및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이라는 주제로 신혼부부 정주 환경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주거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은 알콩달콩 신혼 주택 운영,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와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으로써 반지하 침수 주택 지원 등 촘촘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흥시만의 우수한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