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의 SOS에 농촌진흥청과 충남도기술원이 응답하며 농민을 위한 농기계 수리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7월 9일 내린 집중호우로 논산 전반에 주택 및 하우스 침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기계 등 피해 건수도 10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자체적인 해결책으로는 상당기간 복구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 농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충남도기술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전국에서 수리 전문가가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원도를 비롯해 총 10개 시도, 83개 자치단체에서 153명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이 모집됐으며, 41대의 농업기계 수리용 트럭을 동원해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이 결성됐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9일까지 5일 간 지역에 상주하면서 1천여 대의 침수 농업기계를 집중적으로 수리한다. 시는 사전에 연무읍, 양촌・은진・가야곡・성동・벌곡면 등 피해가 심한 6개 구역 읍면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수리 전문가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충청남도, 보령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일 충남 보령에서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남청년센터는 지난 6월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2024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특히 청년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보령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커피트럭도 함께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정책 책자와 충남청년포털 관련 홍보가 진행됐다. 청년정책 책자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의 청년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충남청년포털은 충청남도의 청년정책을 쉽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운영한다. 이어, 청년의 고민 해소를 위해 3만 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모두의 질문과 오는 9월27일 부터 28일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안내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자살예방센터는 5일 10개 대학 학생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남구보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청년(19 부터 34세) 자살률은 2017년 인구 10만 명당 19.8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자살의 주요 동기는 정신적 문제(39.8%)로, 대부분의 정신건강 문제는 20 부터 30대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 상담센터의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천안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사업을 좀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학교 실무자들과 천안시 자살예방센터 간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청년 자살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24시간), 혹은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일까지 시청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문서 작성 프로그램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질문 작성 기법,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표 작성 등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또 오는 7일까지 서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챗GPT 입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천안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호 스마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 공주대학교 청년봉사단 ‘시나브로’ 자원봉사자 11명이 사례관리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멘토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탐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받아 몸도 마음도 한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5일 신안동 단대로와 천안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살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의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더불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의 목적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 자료를 전달하며 주거 취약 가구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썼다. 허칠만 단장은 “이번 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8월 7일 11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하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8월 13일 10시 30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로마 향기 명상과 요가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개최 중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 새로 구성해 그리기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어린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안기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 《허그 베어》를 수원컨벤션센터 9번 게이트 입구와 2층 야외 연결 통로에서 전시 중이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8월 6일부터 현대미술 작품으로 현재부터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전시 《말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12일까지 학교 외 집단상담 체험 신청자 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생통합 인성교육 프로그램-‘하(夏)나의 힘’을 진행한다. ‘하(夏)나의 힘’은 이중적인 의미가 있으며, 한자인 여름 하(夏)를 사용하여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라는 뜻과 나와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힘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거나 통합체험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이 집 근처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성시 남양읍, 향남읍, 동탄동에서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른 학교 재학생들과 타악기를 통한 두드림 음악치료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드라마 치료를 통해 성취 경험 및 또래 관계 향상, 가족 간의 소통방식을 점검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들과의 통합, 화합을 교육적으로 알려주는 경험이 될 것”이며,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행복한 소통을 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및 경제 분야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에 있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가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공인을 비롯한 수원시민의 문화 및 경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 독려 ▲후원기업 대상 예우프로그램 제공 및 사내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기반 확립 및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활동 ▲양 기관 사업의 홍보 협조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의 상호협력은 꼭 필요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의 메세나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5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과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와 함께 '부적절 성교육 도서에 대한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지난 3월에 이어 2차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는데, ▲ 트루라이트바른가치 교육센터(김복기 소장) ▲ 남양주 학부모단체연합(신주희 대표) ▲ 학부모 안송미 ▲ 생명윤리연구소(우정아 대표) 등 4분의 학부모 모두 발언과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조우경 대표)의 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이인애 의원의 심의 결과에 대한 견해 발표가 있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학부모와 조우경 대표는 모두 한결같이 “음란하고 유해한 도서들을 재심의에서도 아동도서라고 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초·중·고 성교육 도서들 66권 가운데 47권에 대한 유해성 심의를 진행한 결과, 지금까지 심의한 전부에 대하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