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은 기존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시행일이 변경됐다. 지원 내용은 종전과 동일하게,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 기준 상관없이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시적으로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주중에 진행되는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여름방학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2개를 추가로 기획했다. 도심 속에서 전문해설사의 지도하에 하천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더운 여름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체험’은 여월 베르네천(작동 442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며,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7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특별체험’은 심곡천(심곡동 475 일원)에서 오는 5~31일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15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별도의 예약 없이 심곡천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김천기 생태하천과장은 “여름방학 맞이 생태하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도 쌓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교육급여와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9월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관련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올해 신규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건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책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의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를 발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나선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은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라고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종합회관이 모든 장애인들에게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UD) 모델링을 기반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단체의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회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건립 필요성과 타당성 조사,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는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륨업’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확대를 도모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볼륨업’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상동호수공원 제1공영주차장 앞 메인무대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로 우정, 썸, 사랑, 이별 등 청소년이 생각하는 다양한 사랑에 대한 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댄스 4팀, 밴드 3팀, 보컬 9팀 총 16개팀으로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달 26일 특화프로그램 ‘따르릉! 쑥쑥 자전거 탐험대’를 진행했다. ‘따르릉! 쑥쑥 자전거 탐험대’는 식품으로 구성된 자전거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식품군을 직접 만져보고 요리하며 오감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5~7월, 9~10월 매달 1회씩 총 5회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모양으로 채소를 자르며 평소 잘 먹지 않는 채소도 흥미로워하여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각 식품군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따르릉 쑥쑥 자전거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특히 채소군에 대한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 송내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인근 지역아동센터 5곳과 연계해 ‘우리동네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동네 생일파티’는 지난 2019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생일문화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최근 한국 청소년들은 생일을 축하하는 진정한 마음보다 물질적 선물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생일에 대한 열등감이나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이에 송내청소년센터는 저출생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생일을 다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전하는 생일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동체가 살아있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생일문화 사례를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모두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마을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 어른이나 감사한 사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6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오산시 미취업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아이들의 육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타시군과 차별되는 오산시만의 우수한 육아지원사업에 만족하는 한편, 코로나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양질의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과 나아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청소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국민 참여를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표어(캘리그래피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작품 접수는 8월 한 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외부 전문가 및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10월 중에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5점의 상장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소방정책 홍보 시 활용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전시회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소방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7월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버려진 미곡 창고를 주민문화예술 거점 공간, 이음창작소를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참가해 사례 중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7개의 우수사례 분야 중 186개 사례를 1차로 선정해 2차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총 90개이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그 중 군은 1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이음창작소는 2022년 미곡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단장하고 주민 활동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2023년부터 각종문화행사 46회 이상을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연 187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