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0일 경기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와 경기서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방문하고 경기도의 돌봄서비스 추진현황과 노인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무더위에서도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와 학대노인피해 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취지를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현안 보고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사무실공간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는 큰 틀에서 국가가 책임지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촘촘한 복지사회의 그물망은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혁신형 스타트업과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국내 대표 VC(벤처캐피털)의 만남의 장인 ‘제2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8월 30일까지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수원기업새빛펀드 투자 분야 등을 고려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반도체 ▲바이오 ▲창업초기·재창업 ▲인공지능 ▲에너지, 기타 딥테크(기술적 혁신 중심 기술) 분야 등 수원의 미래 산업을 책임질 스타트업을 모집해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해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IR 자료 디자인 지원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8월 현재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75개 법인으로부터 총 21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135개를 선정했고,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신고하거나 취득세 중과세를 누락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직접조사를 병행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9억 4200만 원(89.3%)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400만 원(0.7%), 주민세 등 기타 지방세가 1억 8400만 원(10.0%)이었다. 추징유형은 ‘과소신고’ 15억 100만 원(69.0%), 중과세 5억 4800만 원(25.2%), 기타 1억 2500만 원(5.8%) 등이었다. 건설업을 하는 A법인은 신축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후 건축공사비 등을 과소신고 해 취득세 2억 원을 추징했고, B법인은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세율로 신고해 취득세 4억 원을 추징했다. 과점 주주 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가을편)’에 참여할 수원시 청년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에세이로 잇다’는 청년들이 모여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에세이(수필)집 집필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세이를 매개로 수원시 청년들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편의 주제는 ‘나의 수원’으로 청년들이 겪은 수원과 관련된 추억 또는 경험을 에세이로 집필한다.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행궁동 청누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 10명을 모집한다. 민유민 민라이프디자인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내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훼손·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경기부동산포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훼손·노후화 또는 없어진 시설물의 현장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 결과 등은 추후 제보자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현재 수원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 2697개, 건물번호판 5만 1021개, 기초번호판 1680개, 국가지점번호판 91개 등 총 6만 5489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체육실에서 ‘내가 만드는 평생학습축제’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회원, 평생학습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축제를 추진하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오게 하려면?’, ‘내가 만약 축제 기획자라면?’,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만의 특색사업은?’ 등을 주제로 원탁토론을 하며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향후 평생학습축제 추진단으로 활동하며, 축제 홍보·축제 참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10월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제18회 평생학습축제’가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8월 28일, 문화주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상상캠퍼스가 선별·추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의 하이라이트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공연이 8월 24일과 31일 11시, 14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된다. 해당 극은 2024년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배우가 누워서 연기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띄워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눕극(누워서 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공연 당일에 한하여 '푸룻푸룻프렌즈 여름 탐험대' 체험권과 디폼블럭 '야광고래' 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광복 79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의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군포스케치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 2전시실에서 '군포의 역사를 그리다'전시를 개최한다. 군포스케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스케치를 통해 군포 수리사, 둔대교회,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 등 군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현장을 스케치로 기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평소 스케치로 군포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던 군포스케치 회원뿐 아니라 야외 스케치에 함께한 시민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본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군포의 역사를 그리다'전시 외에도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단체의 국악, 전통무용, 그림책,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군포시 전역에서 10월까지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내연기관(경유, 휘발유) 차량 화재 건수는 총 10,93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는 최대 90℃까지 올라가고, 엔진룸의 온도는 200∼300℃까지 치솟아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 속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운행 시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냉각수 및 엔진오일 등 사전에 차량 상태 점검 ▲고속도로 운행 시 2시간마다 10분씩 쉬면서 운행 ▲과열로 인한 경고등 점등 및 연기·냄새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시동 끄고 점검받기 ▲에어컨 점검 및 사용시간 조절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방은 “차량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차량 엔진을 끄고 대피하여 119에 신고해달라”며 “여름철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