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곡면은 면내 미용실이 없어 이‧미용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차량이 없는 어르신들은 1년에 한번 가기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어르신 대상 이‧미용 사업을 제안하였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봉사가 시작되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중 한 명이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커트,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회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16일 첫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그 동안 몸이 불편해 머리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커트를 하고 나니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직접 와서 예쁘게 머리를 만져준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금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관내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에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개원한 보건복지부인증병원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은 2019년부터 권선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자녀·미혼모·저소득 한부모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총 2천5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김동주 병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의 지속적인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9일 푸짐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 직접 담근 열무김치 등 영양가가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였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반찬들을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배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단순히 식사를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더운 날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류1동에 나눔문화가 계속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도와가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7일 수원천에 있는 유천1교, 버들교, 유천2교 교각을 깨끗하게 도색하였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각 도색에 참여하여 직접 교각 벽면과 천장을 도색하고 작업이 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색한 교각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고 벽화가 퇴색되어 수원천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었고, 이에 따라 교각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세류3동은 교각의 벽면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밝은 색으로 도색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교각 밑 분위기를 밝혀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산책길을 조성하였다. 김은경 의원은 “교각 도색으로 깨끗한 수원천 환경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장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각 도색 작업에 도움을 주신 김은경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1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치킨 25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체육진흥회 회장과 사무국장은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고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안부를 살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임현복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양오선 서둔동장은 “폭염의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 차를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를 초빙하여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14단지 경로당 회원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해바라기 거울 만들기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종이접기는 오랜만인데 이렇게 작품을 만드니 너무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100세 시대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내실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걱정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호매실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라면은 총 80박스(160개)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되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인 물품 후원, 텃밭 가꾸기 행사 참여 등 호매실동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갑 회장은 “기나긴 무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호매실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함께해 주신 나눔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희망재단,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장과 함께 사회복지 생활시설 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가정 내에서 지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천시에는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공동생활시설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건조기 지원은 생활시설 현장간담회에서 여름철 습한 환경 등으로 세탁물 건조에 불편함을 겪는 이용자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발 빠르게 대응방안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건조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생활시설 및 지원 규모를 파악하고, 부천희망재단은 공적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성된 ‘내가 도울게요’ 기금을 통해 건조기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천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11개 기관에 총 12대의 건조기를 지원해 여름철 실내 위생과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설립된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으로 건조기 12대(12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사회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사무관들에게 임용장과 캐리커처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13명의 사무관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5급 승진리더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리더십 강화, 전략적 사고, 조직관리 등 관리자로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제 관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천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육 수료와 5급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리자로서의 뛰어난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조직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서 긍정적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저녁 7시부터는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 온에어’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청 잔디광장에는 편안한 독서를 위해 빈백과 캠핑의자, 돗자리존 등 30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되며, 1,00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잔디밭에서는 주제별 추천 도서 제공, 피크닉 용품 및 보드게임 대여 등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개인 핸드폰을 통해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을 집으로 빌려 가 가정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초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오후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