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9일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철과일(수박)을 전달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여러 현안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을 준비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많은데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여름철 야외 작업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야외 온도에 따른 작업 중단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월에도 중복 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이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군 합동훈련인 2024 을지연습은 8.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과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신장2동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차원의 보수가 어려운 것을 신장2동장이 알게 되어 개선방안을 고민했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또한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에게 경로당 환경개선을 부탁하게 됐다. 이날 봉사팀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어르신들께서 깨끗해진 경로당 내부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오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때마다 롯데건설 봉사팀에서 선뜻 나서주셔서 시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한 웃음과 감동으로 날려준 2024 광명마당극축제가 대성황을 이루고 마무리됐다. 지난 15~17일 3일간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15개 도시 36개 작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광명시민마당극 공연과 글로벌 스타 밴드‘악단광칠’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광명시민운동장 일원과 새롭게 공연 공간으로 조성된 광명시 인생 플러스 센터 앞 광장에서는 마당극을 포함해 전통연희, 서커스, 마술,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수도권에서는 오랜만에 전국의 명품 마당극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마당극 50주년을 맞아 열린 포럼‘마당극 50년 어제와 오늘’도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폐막식은 먼저 간 광대의 원혼을 위로하고, 광명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진도 씻김굿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단심줄 놀이를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 시민들의 뛰어난 문화 감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한다. 을지 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전국 단위 연습으로 올해로 56회를 맞이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 14일 공무원 필수요원을 대상을 비상소집을 실시했고, 19일부터는 직원이 24시간 교대로 3박 4일간 전시 상황을 가정한 도상·실제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는 을지연습 홍보를 목적으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슬로건을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물티슈 100개를 제작·배포하며 홍보중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홍보물품 물티슈를 받고 “을지연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또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영인면 토정관에서 열린 ‘제3회 토정 이지함 추모제’에 참석했다.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쳤다. 아산시 영인면은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한산이씨 종친회장 등 선생의 후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소리창극단(아산시 소재)’이 직접 만든 토정 이지함가 등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추모사 낭독 후 유교식 예법에 따른 추모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유림회장, 노인회장, 한산이씨 종친회장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 역할을 맡아 헌작(獻爵)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추모사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께서는 아산 현감으로 일하는 동안 ‘걸인청’을 만들어 구휼에 힘쓰는 등 우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원성1동은 19일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 기탁은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 이뤄졌다. 동호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등에서 강의와 다양한 지역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회장은 “글씨에 향기를 입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글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량동 베이커리머그카페에서 열리는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소방서 정호영 소방장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순서 및 방법을 먼저 배운 후 실습인형을 상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해보는 실습위주로 진행하여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송○○ 주무관은 “ 언제 어디서 어떤 위기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실질적인 실습이 진행되어 뜻깊은 배움이었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반드시 습득해야 할 교육이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6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