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공직자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가 미래를 선도해 AI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도입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행정효율성의 증대 ▲시민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 인공지능(AI) 도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직자들 또한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AI전략과에서 앞서 구성한 ‘시민체감 인공지능 도입 사업 발굴 TF 실무추진단(단장: 기획조정실장)’ 심사 및 제안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향후 공공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은 공공 부문의 혁신을 이끌 중요한 도구”라며, “공직자들의 현장 경험과 AI 기술이 결합돼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에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교재‘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2024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선정된 경기도 내 18개 학교 초등학생 2,500여 명의 환경교육에 화성시의 자원순환 교육 교재가 활용되게 된 것이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자원의 절약과 순환이용 이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사회적 문제 인식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과 주민의 역할 등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에서 제작한 교육교재가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시민실천이 중요해진 만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 제작한 교재는 2023년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우수환경교육 컨텐츠 교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교재 제작 활용에 동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서훈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행형기록을 찾아내어 이중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문헌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12명에 대해 국가보훈부로 서훈심사를 요청했다. 이번에 서훈 신청한 인물들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12명이다. 이중에는 장안면 장안리 출신의 천주교 신자인 안경덕, 김삼만, 김선문, 김여춘 4명이 포함돼 있다. 안경덕의 세례명은 가브리엘, 김선문은 안드레아, 김여춘은 요셉, 김삼만은 베드로이다. 이들은 장안면 장안리에 이웃하고 살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로 장안·우정 만세운동에 함께 참여했다가 1919년 8월 7일 경성지방법원 예심괘에서 면소방면 된 인물이다. 장안면 우정면 3.1운동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우정면 2천여명의 주민들이 연합해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판구 위원장은 “어려운 동네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서로 동참하자”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불어 생활하는, 온정 나눔의 금곡동’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호매실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행복가득 나눔 ‘아름다운 가위미용 봉사(아가봉)’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자들은 15명의 어르신 이미용봉사 및 환경정비를 하며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있는 관내 경로당, 요양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주변 이웃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후 환한 미소를 지어주신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행복했다”며 무더운 날씨 속 봉사자의 고생과 노력에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한 봉사자와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행복나눔과 희망가득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당수초 인근 도로변 화단에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잡초 및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10여 명은 보도블록 사이에 자라난 잡초들을 손수 제거하여 도로 미관 개선에 힘썼다. 김경신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입북·당수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대학생 연합 봉사단, 동 직원들이 참여하여 굴다리 내부 도색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도색 작업은 2024년 마을리빙랩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굴다리 주변 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굴다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다리 내부를 청소하고 기존의 벽화를 지우기 위하여 여러 번 페인트를 덧칠하는 등 도색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어둡고 노후화된 굴다리 내부가 밝고 환하게 탈바꿈하였다. 김승호 회장은 “이번 도색작업은 대학생 연합 봉사단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힘든 작업임에도 흔쾌히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역량 강화 교육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관내 대학 4곳과 협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등의 관련 전공학과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은 총 3회의 리빙랩 활동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한다. 활동 결과는 성과 공유를 통해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빙랩 활동은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구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6일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 했다.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농어촌공사의 소유로 2015년부터 농어촌공사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용하고 있다. 향후 영통구는 지역개발에 따른 주거단지 인구 유입과 주민 수요에 따른 공간 활용 최적화를 위해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공간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2023년도 겨울에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왔다.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 봉사자들은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미용사들로 개인 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매 행사 때마다 행정복지센터를 꾸준히 찾아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매달 동에 와서 머리를 다듬고 있다. 오늘같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으로 직접 찾아와서 예쁘고 꼼꼼하게 머리를 손질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수 재능기부자는 “우울하고 지칠 때 머리를 다듬으면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제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보람되고 앞으로도 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