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면 단위 지역민에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등이 직접 방문해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중풍예방 및 한의약 건강증진에 관심이 높은 경로당 9개소내 주민 130여명, 의료취약계층 및 거동불편자 등 50명 등에게 진료 상담과 함께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침 시술, 뇌졸중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건강한 성장기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격차를 줄이는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11가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숲에 퐁당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퀴즈, 가족 티셔츠 만들기, 물놀이 등의 체험과 가족소개를 통해 가족 단합의 시간을 가져보는 등 가족 맞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부모, 자녀간의 대화 질문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해 알아보며 더욱 가까워질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 가족이 모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솔제지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장항읍 등록 경로당 21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명식 공장장은“올 여름 호우피해와 극심한 무더위로 많이 지치신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 취약계충 후원물품 지원은 물론 송림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 빈집이음(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를 추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슬럼화 방지 등 빈집정비효과와 주거약자 등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단독주택)으로 다음 모든 사항을 충족하는 주택이 대상이다. ▲불법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는 상태 ▲빈집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한 주택 ▲소유자(신청인)는 국세 및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5년 무상임대기간 동안 소유권 변동(매매, 증여, 교환, 대물변제 등) 및 담보권설정(저당권 등)이 불가하다. 군이 직접 설계 및 리모델링공사를 동당 최대 1억원의 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예비)귀농귀촌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간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안내받고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는 '정부24'민원서비스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정부24'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에서 한번에 방문으로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은 통합된 정부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 민원업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이다. 약 1만 2천 개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중 약 1천 3백여 개의 서비스를 직접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관공서 민원창구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발급 서비스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열람),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발급, 자동차 등록원부 등본(초본) 발급 ·열람, 지방세 납세증명 등이 있다.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정정(말소)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철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안심상속) 등이 있다. 특히,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는 2019년도부터 청양군 마늘·양파 산업의 증대를 목적으로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수병 회장은 “이번 기부는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산동 4개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청양의 청소년들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가 공주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청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업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 현장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근로자들이 할 수 있는 예방 조치로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적절한 복장 착용, 그리고 고온 환경에서 작업 시 주의 사항 숙지 등을 안내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이 주재하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시 기구 창설·운용, 국가 중요시설 실제 훈련 등 평시에서 전시행정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공주시청 대피소 대피 훈련, 읍면동 시범대피소 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이 통제되는데 공주시는 공주경찰서 주관으로 ‘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1.3km)’ 구간이 통제된다.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통제 구간의 신호등은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가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동시 방제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해충으로 특히 현재 성충기 단계에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산림공원과와 기술보급과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농가가 밀집된 우성면 방흥리와 사곡면 신영리, 화월리 일대를 대상으로 산림, 농경지역 공동방제(81ha)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과수 재배농가 173호를 대상으로 중점 살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 해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과수 재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성충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하고 북큐레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웅진도서관에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진행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기본반’에서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책의 가치를 알고, 독서와 소통을 위한 북큐레이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수업 목표로 삼아 시민 북큐레이터를 4명 배출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심화반’에서는 전 세대에 적용 가능한 북큐레이션 방법을 익혀 다양한 독서 현장과 지역사회에 적용하도록 한다. 수업 대상은 북큐레이션 관련 강좌 이수자 중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수업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하여 책과 가까워지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공주의 문화적 자산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