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남면은 지난 14일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23년 호우피해 농가와 소외계층에게 선풍기 313대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희망 바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줬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주택 침수 피해를 겪은 농가와 축산 피해 농가, 독거노인 등 313가구로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아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청남면 지곡리의 한 가정에 생활 기반을 잃은 유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냉장고, 에어컨, 밥솥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3일 경로당협의회 8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6개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8월 5일 자로 새로 부임한 정순화 동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님들께 인사드렸다. 또한, 월례회의 종료 후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에도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률 지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신임 동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과 지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맞춤형 일자리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 시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자격증 취득자 8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센터 개소 이후 첫 취업 사례이다. 시는 지난 4월 철산동 공영주차장에 인생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 8기 80대 과제인 ‘맞춤형 일자리 취업 연계서비스 강화’에 입각해 생애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설계를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개관 이후 센터는 지난 6월까지 약 2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중년의 경력개발과 취업 지원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과정 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개관 이후 첫 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한 성과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수료 후 관련 정보 및 강의 스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료생 간 동아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8월 21일부터 11월까지 안터생태공원의 자연 생태를 주제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안터생태공원 내 습지 생태변화를 탐구하면서 우리 동네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지역 맞춤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8월 ‘습지 정수기 부들’을 시작으로 잠자리, 거미, 열매 등 매달 다른 주제를 통해 안터생태공원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계획이다. 9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만들기와 소원 달맞이 등 세시풍속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8~12명을 한 팀으로 날짜당 최대 6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재 8월과 9월 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교육이 생태 감수성 고양과 지역 환경 자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가 16일부터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지원프로그램 ‘함께 걷는 우리’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IQ) 71~84 사이로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이 부족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뜻하며, 경계선지능인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경기도의 ‘2024년 경계선지능인 교육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교부금으로 추진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웩슬러 지능·심리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느린학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 등 보호자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 후 지정된 날짜에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권선구청에서 식자재와 간식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식자재는 감자10kg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식재료, 간식 등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효중 회장은 “아동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맛있는 간식과 밑반찬으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힘써주는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류3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컵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주민 10여 명은 직접 망고를 자르고 생크림을 휘핑하여 각양각색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보고 서로 소통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선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도서 대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확립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15일 이번달 말에 진행될 사랑의 배추 심기 사업을 대비하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텃밭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폭염 속에서 새벽 4시부터 흙을 고르고 고랑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비닐 씌우기와 파 모종 심기 등 텃밭을 직접 정비하며 배추 멀칭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 배추 모종을 심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11월쯤 수확될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하여 김장 배추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연도도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11월에 있을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문화소외계층 어르신 20명과 함께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구운동 어르신 도예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내 도예 공방 업체의 도예작가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안내 교육을 병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80세의 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하지 않아 매년 포인트가 사라졌던 문화누리카드를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매년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4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원시원한의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시원한의원은 권선1동 종합시장상가 내에 위치한 동네의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종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수원시원한의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권선1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