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친절콘서트는 기존의 강의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이 함께하는 팝페라 공연과 토크에 강연이 결합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집중도와 흥미를 높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친절 트렌드’와 ‘효과적인 특이민원 대응’을 주제로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따른 친절과 특이민원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팝페라 공연을 통해서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구민에게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정무역 서포터즈 6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공정무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 캠페인 등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정무역 서포터즈는 제6기로, 이들은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SNS) 홍보, 계양산 국악제 등 구정행사 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계양구민의 공정무역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서는 공정무역 활동 실적에 따라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 수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공정무역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엠에스종합관리와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청결, 편의 영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보호·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소무의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미용 시설이 없고 교통 취약지구에 거주하는 소무의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 염색, 파마)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센터는 2022년부터 격월로 소무의도를 방문해 머리 손질을 위해 시내까지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헤어디자이너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 현은정 봉사자는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더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리가 불편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은 “이제는 건강이 좋지 않아 시내까지 머리를 하러 가는 게 힘들었다. 이렇게 잊지 않고 매번 찾아 주는 중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지난 23일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 직속봉사단인 ‘이든공예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4월 한 달 동안 봉사단 회원 14명이 리본 재단부터 완성품 검수 과정까지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든공예봉사단 유양숙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카네이션을 통해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매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전달해‘효’의 의미와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3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따뜻한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특히 이들은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 이현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이웃들에게 적십자회비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차이나타운 상인 및 주변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올바른 기부문화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 문철희 회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금 동장은 “함께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선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가운데 질병 어르신 48가구에 건강용품(허리 보호대, 약 달력, 파스)을 지원하는 ‘건강 보따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질병 어르신들이 평소에도 건강이 좋지 않으나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허리 보호대, 파스, 약(藥) 달력을 한 세트로 구성한 후,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건강이 안 좋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보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건강용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용품을 전달한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살피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구형 통합돌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맛있는 행복, 건강한 일상’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공모했고,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맛있는 행복, 건강한 일상’을 응모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평소에 구매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이용한 고급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0가구를 방문, 도시락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친밀감을 형성해 주변의 돌봄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가구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직접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음식이 무척 고급스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인천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구성·운영하는 일종의 정책 소통·창구다. 단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사항 제안,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등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구민참여단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구 여성보육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의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가 율목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로이 마련한 청소년 전용 소통·문화 공간이다 이를 위해 총 1억2,200만 원을 투입, 율목 커뮤니티센터(인천 중구 율목로 36)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5.66㎡(약 58명) 규모의 ‘쉼표’를 조성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터’, 음악 연주 등 창작·표현 전용 공간인 ‘채움터’, 학습·교육용 공간인 ‘배움터’, 소통 공간인 ‘공용홀’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휴식·소통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문화예술·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통기타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로봇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