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해양학과의 김승규 교수가 지난 21일 인천시청 인천애뜰에서 개최된 ‘2024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제20회 인천 과학기술인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과학상 부문)’을 수상했다. 김승규 교수는 최근 세계 최우수 학술지 중 하나인 Science Advances (Science 자매지)에 연구논문을 투고하는 등 해양미세플라스틱 연구를 선도해 온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자이다. 김승규 교수는 최근 연구성과들 중 하나인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축적지이자 인류세 지표자로써의 북극해 해저퇴적물 역할과 기능 규명’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상장과 상패)을 수상하였으며,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 현판에 등재될 에정이다. 인천광역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특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및 인천과학기술인들을 위한 과학기술상을 시상하였다. Science Advances에 실린 김승규 교수의 논문(제목: Arctic Ocean sediments as important current and futur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활성화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2024 인천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공모 결과 총 17개 프로젝트(25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고,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에는 총 58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협업 5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12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협업 프로젝트에는 ▲ 차이나타운 맛 오디세이, 미식 탐방 여행 (인더로컬협동조합, ㈜캐비아) ▲ Memorial of 싸리재 (㈜VSS, 명장옺칠나전연구소) ▲ 온수워크 2024, 강화 진달래 꽃 활용 관광코스 (금풍양조장, 전등사, 곧은, 잔잔한식탁, 책방시점) 등 지역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협업 아이템들이 선정되었다.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는 ▲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 여행 견적 자동화 시스템 개발 ▲ 고객데이터 플랫폼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 모니터링단’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와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단은 개인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5월 20일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달 1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받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지 또는 학교, 직장이 인천인 18~39세 청년으로, 신청은 5월 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과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제조·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능평가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 및 동등 의약품이나, 바이오의약품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다. 인천TP는 3개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과제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 기간은 5월 3일 금요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바이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는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를 위해 IGC의 5개 외국 명문대학의 구성원과 함께 캠퍼스 내에서 적극적인 지지 선언을 함께 하였다. APEC은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정책대화 및 협의를 통해 운영되며, 미국,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이다.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는 “바이오 시밀러 세계 1위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젊은 도시이자 미래 가능성이 높은 도시 인천에서 APEC을 개최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 ” 고 하면서, “IGC에는 한국을 제외하고 14개국의 APEC 회원국 출신 학생 256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학업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함께하고 있어 인천 유치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는 4월 23일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학교 관계자, 어머니회, 학생회 및 은빛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경찰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손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스쿨존 안전속도 준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홍보물(물티슈, 문구류 등) 배부 ▲등교생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였다. 또한, 인천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올해 5월말까지 기능간 협업을 통한 한시적 TF팀을 구축하여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김선권 인천삼산경찰서장은 ‘어린이·청소년 안전을 위한 기능·기관 간 협업을 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청소년이 가장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는 23일 인천 남동구 소재 ㈜창성에서 업체 대표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특성상 화재 및 누출 사고 발생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확산되기에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향상으로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 화학사고사례 및 주민대피 대비물질 위험성 교육 △ 화학보호복 착용 및 보호장비 사용법 실습 △ 화학적 손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습위주의 교육훈련으로 이루어졌다. 119화학대응센터장은“유해화학물질 취급종사자 교육훈련을 통해서 민관협업에 의한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학사고 대비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지난 22일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부상을 잊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근 SSG 최정 선수는 467개 홈런으로 이승엽 (현, 두산베어스 감독)감독이 가지고 있는 467개 홈런 기록에 동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부산에서 경기 출정을 나가 홈런 1개를 추가 할 때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신기록의 역사를 쓰게 된다. 이날 사랑의 홈런캠페인 협약식은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의 사회로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 정진원 병원장, 고영원 병원장과 함께 SSG 최정 선수가 진료시간 환자들 가운데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SSG 최정 선수가 2012년부터 13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정 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1개 당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한 관절수술환자는 부상으로 방문한 SSG 최정 선수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며 "다치지 않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최정 선수의 새 야구역사의 홈런을 기대한다.”고 응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23일 갈월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4명,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중식을 섭취한 학생 및 교직원 20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하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급식소 관계자께서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및 집행률 부진 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말 국비 신청 마감을 앞두고 신규 발굴된 국비 사업을 포함해, 지난 1·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총 82건의 사업의 중앙부처 동향과 2025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실·국별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중점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사업, 시민 생활밀착형 편의 사업,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현안 사업 등 신규사업을 집중발굴 했으며, 계속사업의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갈 방침으로 시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인천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인천만의 장점 등 논리를 개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