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지난 4월 22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년 전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공무원이 대상으로 포함됐고, 지방의원들의 사적 이해관계나 겸직 문제가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어, 시민들의 높은 도덕적 기대치에 부응하는 청렴한 성남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박은미 부의장이 대표로 낭독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미 부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스스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일은 없었나 되짚어보며 청렴한 성남시의회가 되는 데에 모두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분기마다 방문해 식료품과 5만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했다. 영양제, 과일 등 사전 조사한 희망 물품과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설렁탕 등의 식료품을 어르신들께 함께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남편이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나고 나서 혼자 지낸 지 1달도 되지 않았는데, 동에서 가정방문을 와주니 힘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 이번 지원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듯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배부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9988 건강복지상자’는 고독사 및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20명에게 구급상자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을 발굴하고 건강교육을 연계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급상자는 4월, 7월 각 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며 건강 및 복지가 필요한 가구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급상자는 상처소독물품 12종(멸균거즈, 반창고, 붕대, 소독약 등) 및 상비약(진통제, 소화제, 종합감기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비약에는 복용법을 알기 쉽도록 그림과 큰 글씨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SK청솔노인복지관과 지역 복지발전 및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SK청솔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항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관의 노인복지사업에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복지마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SK청솔노인복지관 김규엽 관장은 “지역의 시니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 대상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굴 및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재익 위원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정자1동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2일,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종합인지교실’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인 ‘거북이와 두루미’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운영되는 시니어 종합인지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1교시는 실버체조, 2교시는 실버 보드게임으로 두 시간씩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는 노인 대상 인지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전문가 집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센터 실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활기찬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거북이와 두루미’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지난 22일,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근처 공원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공원 내 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어린이공원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 방법 안내 및 홍보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수칙 및 △생활 속 어르신들 안전사고 예방방법 안내 등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여성민방위대원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앞으로도 장안구 여성민방위대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에 항상 감사드리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에 따른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로, 올해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등을 포함해 노인복지시설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선정된 시설은 약 2개월간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6가지이다. 위탁업체의 현장방문 측정을 통하여 시설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이번 무료측정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이메일, 유선전화, FAX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노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비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시설 개선 방향 전환에 대해 제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하)에서 심사한 제1차 추경예산안은 사회복지·국토 및 지역개발 등 사업기반시설 확충과 민생안정 등을 중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29%인 1,576억 6,169만 2천 원 증액 편성됐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준하 위원장은 “제1차 추경예산안은 위원님들 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했고,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삭감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3개 서비스 분야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3일 부천시청 통합돌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의 서비스 제공계획 충실성, 서비스 제공 실적, 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관리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능력 등 필요한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장년층에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장기요양요원 실태와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종사자 등과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중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백은미 교수가 2023년에 실시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이어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이영주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점숙 부천삼광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장기요양요원 당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및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