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던 최 군수가 올해도 연초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순창군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국비 39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인 동계면 동심리 등 8개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를 추가로 보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농경지는 208ha이나 매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어 선 순위에 오른 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관의 주도로 펴낸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비롯해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 '‘천수원’명 청동북(‘薦壽院’銘 金鼓)',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 卷六~十)' 등 총 7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재)한국교회사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여지도서(輿地圖書)'는 조선 영조대에 각 군현에서 작성한 자료를 각 도의 감영을 통해 모아 완성한 지리지로, 각 군현에서 작성하다보니 기록 내용이 통일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자료를 작성한 시기는 대체로 1760년대 전후로 추정되며, 각 읍지의 호구(戶口)·전결(田結) 등의 내용으로 볼 때 1759년(조선 영조 35)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지리지와 달리 ‘여지도서’는 각 군현의 읍지 앞에 지도를 첨부했다.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1면 혹은 2면에 걸쳐 그려져 있는데, 경기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6개도의 도별지도와 영·진지도 12매, 군현지도 296매가 포함되어 있다. 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는 21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기 SNS 서포터즈 및 5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SNS 서포터즈는 2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명소, 시정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9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시의 주요 행사 참여, 현장 취재, 홍보 콘텐츠 발굴, 기사 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개개인이 광주시 홍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국 최초로 비대면계약을 시작했던 김포시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김포시 계약 2.0’을 시작, 계약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대부분의 행정업무 중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되는 와중에도 종이문서를 고수하던 계약업무를 혁신하여 지난 2020년부터 전자적 처리방식에 의한 비대면 계약을 도입한 바 있다. ‘비대면 계약’은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활용, 입찰부터 대가지급까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김포시는 본청 계약의 97% 이상을 비대면계약으로 처리했다. 이러한 성과는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및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함을 인정받고 많은 지자체에 전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은 본청에 한정되어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본청 외의 계약부서는 여전히 관행대로 종이문서를 접수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한계가 있었다. 비슷한 사업의 입찰공고가 부서마다 틀리거나 계약법령 해석의 차이로 서로 다른 첨부서류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인구와 재정규모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김치겉절이, 고사리, 시금치 등의 반찬을 정성 들여 만들고, 하나씩 포장하여 기초생활수급자 25가구에 전달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부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사업 기간 등의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단,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되며, 본 사업으로 혜택을 받았거나 전년도 중도 포기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규모는 경영환경개선 50개소, 디지털 인프라 5개소이며 중복지원은 안 된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인테리어 ▲옥외간판 ▲입식테이블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분야 품목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의령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0여 개사를 모집해 디지털전환 등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관광기업 525개를 선발, 지원해왔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사용자경험(UX) 고도화,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 ▴로봇 등 스마트 기반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경영혁신 서비스 등 6개의 서비스 유형 중 기업에 필요한 혁신 활동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관광숙박업과 야영장업 등 대상으로 서비스로봇 도입 활동 특화 공모 진행, 선정기업 최대 1억 원 상당 혁신활동, 맞춤형 지원 제공 올해는 특히 케이티 에이아이(KT AI) 로봇사업단 등 로봇, 통신 전문기술 기업과 협업해 관광숙박업과 야영장업 등을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21일, 조원1동장과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환경관리원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백양티엔에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난 두 달 동안 청소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관련 애로사항, 민원내용 등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고충 및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통해 쾌적한 조원1동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성진 영화동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가 참여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2024년 2분기부터 인상 예정인 프로그램 수강료 등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신설을 안내하는 등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 전반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의령에 최대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 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 인력을 갖춘 마을로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3개월~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에서는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운영자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