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금융기관 대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2023년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안’을 안건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신규 위촉 위원들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관내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계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원분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양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 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면밀히 검토·논의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라며,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민·관·주민으로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대폭 폐지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6개 모자보건사업이 해당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선정하여 연령별 차등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소득 및 연령과 상관없이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은 1회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은 1회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는 조기 진통, 전치태반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입원 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에 입원 치료한 미숙아를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 5백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및 임차인이 법인(회사 지원 숙소 등)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실비(최대30만원)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통해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27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해 6개 의료기관(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온누리병원, 청라여성병원)과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복리증진과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만6세부터 64세까지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업무 특성상 육체적, 정신적 노동강도가 높으나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정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소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6개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1인당 20만원까지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엔 출생년도가 짝수인 활동지원사 48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활동지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2월 28일 서구 자활기업 마음하나협동조합 GS25 인천마전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과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GS25 관계자들, 서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GS25 인천마전점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자활사업단 3개 중 한 곳인 ‘연희편의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했던 세 명이 뜻을 모아 마음하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창업한 곳으로, 인천 최초의 편의점 자활기업이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은 센터이다. 편의점 자활사업단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자들이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구 관내 자활기업은 GS25 마전점과 창립 20년이 넘어선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총 4개소가 있다. 김명준 자활기업 마음하나(협) 대표는 “연희편의점 자활사업단에서 함께 일했던 저희 세 명이 이렇게 자활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2024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2024년 서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단체장 9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사업안내, 단체관리 및 실적제출 유의사항, 인센티브 제도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안내하여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방법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20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후보자를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은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벤처기업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격년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상은 ▲과학상(1명) ▲기술상(2명) ▲문화상(1명) 등 3개 부문별로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인이다. 과학상은 최근 3년 이내 발표한 단일논문이 있어야 하고, 기술상은 단일기술(품목) 개발실적, 문화상은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관(기업) 소속일 경우 해당 기관의 장의 추천이 필요하고,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기한은 다음 달인 3월 15일 금요일까지고, 인천시나 인천TP 누리집에서 추천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을 위한 2024년도 1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비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69세 미만의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2기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으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을 수료한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면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양구는 도두머리근린공원(서운동 231번지) 내에 총사업비 187억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3,200㎡ 규모로 기존 노후된 서운도서관을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설계공모 참가 신청을 받고, 6월 중 공모안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을 통해 구민들의 교육·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