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2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구리시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로운 변화를 위한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8월 31일 ‘남김 없는 점심 특식’을 시작으로 ‘나만의 ESG 실천공약’,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 이해 낱말 퀴즈’ 등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김재현 관장은 “올해로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만의 행사가 아닌 그동안 감사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생명사랑분야) 지원사업 ‘해피투개(犬)더’의 일환으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홈커밍데이』는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함께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과 반려견을 양육하는 가족을 초대해 유기 동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반려가족 사진 촬영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상담 ▲반려견 수제 간식(김밥) 만들기 활동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마다 자원봉사자가 진행을 보조해 원활한 운영과 참여한 가족의 편의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홈커밍데이에 초대받아서 오니 다른 반려 가족과 만나 함께 고민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즐거웠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과 반려견을 양육하는 가족에게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로컬푸드(주)가 수해복구 지원에 뜻을 보탰다. 세종시 오송 및 인근 지역에 지난달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해 전체 출하 농가의 9.3%에 해당하는 112곳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입점 농가들이 수해를 입음에 따라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세종로컬푸드(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수해복구 특별 지원 성금 17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권기환 대표는 “8월 초에 실시한 수해 피해 농산물 특판에 이어 의연금 모금을 통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농가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금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시상금(750만 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2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를 바탕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 주민지원사업 등 23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방지 안내문 교부,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고발과 재산압류 등 엄정한 행정절차도 이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0월에 열리는'2023 구구구페스타'를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모집하고 있다. '2023 구구구페스타'는 ‘구리 구석 구경! 구리에서 놀구, 먹구, 재밌구!’라는 주제로 구리시 중앙권역(인창중앙공원), 남쪽권역(장자호수공원), 북쪽권역(갈매중앙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예술 축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에 구리문화재단은 '2023 구구구페스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리 권역별 분위기와 상황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권역별로 5개 부스(전체 15개 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며, 부스별로 재료비 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릴렉스존(인창중앙공원), 피크닉존(장자호수공원), 플레이존(갈매중앙공원)으로 운영되며, 각 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초청가수 공연, 야외영화관, 유아 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8일 순창군과 지역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의 세계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와 제18회 순창장류축제 개최에 따른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과 체험·전시 프로그램 교류 및 지역 특산품 교류와 홍보를 위한 부스 제공 등 두 축제의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간 경쟁의 대상이었던 지역축제가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와 순창군은 우리나라의 전통 농경(農耕)문화와 장류(醬類) 문화를 콘텐츠로 지역축제를 발전시킨 공통점이 있는 만큼 오늘 협약식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축제 발전을 견인하고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두 축제가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전통문화 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많은 방문객이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군은 경기 침체와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와 전복 소비 운동 등을 추진한다. 먼저 완도군청, 완도군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 향우회 등이 참여하는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시작으로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이어받아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는 ‘1’가구당 전복 ‘1’kg를 ‘9’회 구입하도록 독려하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 힘을 실어주고 군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다른 크기의 전복에 비해 적체되어 있는 전복 11미~13미를 판매하기 위해 '전복 생산 어가 돕기 판촉전'을 추진한다. 판촉전은 군민과 향우, 완도군 주요 자매결연 도시 등을 대상으로 전복 1kg를 29,000원, 2kg는 5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8월 25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도 교육지원 사업 준비를 위해 ‘초·중등교육과정 이해 및 학교-공공도서관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수석교사와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등 3명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의 한 한기 한 책읽기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과 도서관 연계 방안, 초등 방과후학교 및 돌봄프로그램 지원 방안,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변화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형 강의식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의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 흐름을 잘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 도서관의 연결 고리를 찾을 수 있어서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갈선희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내년도 학교지원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운영 계획수립에도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이 9월 2일 늦더위를 피해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26만8천여명의 시민이 찾은 ‘도심 속 책 문화공간’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광화문 책마당은 7~8월 혹서기 무더위로 야외마당을 휴장했다가 오는 9월 2일 운영을 재개한다. 늦더위를 피해 9월은 16시부터 21시까지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하며, 10월부터 11월은 10시부터 17시까지 ‘낮의 도서관’으로 재단장한다. 실내공간인 광화문 라운지와 세종 라운지는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9월 광화문 책 마당은 가을밤 책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Romantic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으로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10월에는 가을 낮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Wonder-Fall Days,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하반기 광화문 책마당은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을밤, 도서관 그리고 토론’ 프로그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생활 관련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제5회 청소년 ICT 창업가 캠프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움과 성장에 중점을 두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 중학생 95팀, 고등학생 62팀 등 총 471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중20팀, 고20팀, 총 120명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대회는 데이터분석과 창업을 연계한 해커톤 형식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대회가 운영되는 2일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와 연계한 창업계획서를 제출한 후 팀별 발표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2일간의 캠프 본선대회를 통해 영예의 대상은 대건고 이도원, 백지훈, 이주호 팀(지도교사 신자영)이 수상했다. 금상은 중학생부에 경신중 김태관, 유지원, 박건우 팀(지도교사 이상미), 관천중 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