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비엔티파트너스와 함께 31일 오전 11시 강릉교육지원청 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경포대초등학교 신축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범식 ㈜비엔티파트너스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회사) 관계자들과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강릉 지역구 도의원, 경포동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라군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경포대초등학교를 현재 위치에서 강릉시 저동 4-1 일원으로 적기에 이전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나선다. ‘라군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1월에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된 ㈜비엔티파트너스가 추진하고 있으며, 경포대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한 안현동 일대에 지하1층 지상34층, 객실 수 887실 규모의 랜드마크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사업시행자는 경포대초등학교 이전 추진과 동시에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추진하여 숙박시설에 대한 본격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상주시 소상공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9월 3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는 9월 3일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가요제’, ‘경품행사’, ‘플리마켓’, ‘유소년 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상공인 상가를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기간 동안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점포, 당일 플리마켓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문형 냉장고, TV, 세탁기를 비롯한 각종 경품을 준비했으며, 당일 플리마켓은 굿즈 판매부스, 안전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총 40여 개소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가요제, 상주시장기 유소년 씨름대회, 지역예술인 및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지역 상권에 2023년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활력이 증진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올해 국도비 20억 원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지원 대상자 중 포기자 및 탈락자 발생에 따라 400여 대에 대해 추가 접수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톤 미만과 이상으로 구분해 차종,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폐차 이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구매 시 차량구매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되며, 무공해 차량인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신규 구매하는 경우 상한액 내에서 50만 원이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8월 30일(수) 청소년수련관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개요 및 절차와 재해유형별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현균 안전재난실장은 참석자들에게 위험성평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안전·보건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 및 기관(기업)을 10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미니 수소도시 내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소차를 확대하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올해는 1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할 수 있다. 도시, 농촌, 산업단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성할 수 있으며 규모는 제한이 없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 사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게 되며, 사업에 선정된 시군에 3년 동안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최대 5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8기 도 공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30일(수) 상주시 화서면 중화농협 본점에서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 행정, 전문가 등 40여 명이 모여 ‘상주포도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는 포도 주산지로 특히 중화지역(모동, 모서, 화동, 화서)은 해발 280m 이상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고품질 포도 생산의 최적지이다. 현재 포도 재배 면적은 1,997ha(3,335호)이며, 매년 수출국과 수출량이 늘어 2022년 기준 17개국에 736톤, 수출액 151억 원으로 경북 1위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명성에도 지난해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생산량 급증과 이른 추석 특수를 노린 저품위 농산물이 유통되어 소비가 위축됐고, 11월에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상주 고랭지포도는 소비위축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의 고통이 매우 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봄부터 산지에서는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착과량을 줄이고 적기 수확을 통한 품질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구리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심리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공개와 더불어 시군별 지역행사 연계 수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찾아가는 운동용품 일일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운동교구 36종을 빌려주는 이동형 대여소다. 구에서 운영하는 1톤 화물차가 325개의 활동 교구를 싣고 권역별 근린공원을 순회하며 운동용품 대여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집계된 “운동하러 노원가게” 및 연계 프로그램 이용자는 총 2,268명으로, 일 평균 61명이 이용했다. 구는 상반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달 9월 5일부터 본 사업의 방문 장소와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당초 운영되던 4개소 외에 ▲비석골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양지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등 차량 내부 진입이 가능한 공원 4개소를 추가해 총 8개소의 근린공원에서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요일도 추가됐다. 평일 주 3일,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되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는 매주 화요일~토요일까지 연속성 있게 운영된다. 운동용품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영화관장 김형정)의 후원을 받아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관람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부모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 프로그램은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의 후원으로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30명을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5개월 간 총 1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관람하고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구를 위하여 영화 관람을 후원해준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함양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드림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1차 동 현장소통 ‘먼저 듣겠습니다’를 이어간다. 29일 오전 후암동 양짓말 경로당 엄태섭 회장은 “할머니방 화장실 턱 낮춤 공사가 곧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할머니들이 무척 좋아하신다”고 감사를 표하며 건의사항 전달을 시작했다. ‘먼저 듣겠습니다’는 구청장실에서 열린다. 오전, 오후 1개동씩 16개동 주민 10여명이 참석해 90분간 동별 현안을 논의한다. 일정은 ▲후암·용산2가(8월 29일) ▲남영·청파(8월 30일) ▲원효로2·용문(8월 31일) ▲효창·이촌1(9월 1일) ▲이촌2·이태원1(9월 4일) ▲원효로1·이태원2(9월 5일) ▲서빙고·한남(9월 6일) ▲한강로·보광(9월 7일)동 순이다. 1차 동 현장소통은 참석 주민 소개, 동 현안 보고, 사전 건의사항 청취, 답변, 자유 대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동 현안은 동장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은 박 구청장이 내놓는다. 구 관계자는 “현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