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문산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꿀잼 목재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꿀잼 목재놀이 한마당’은 5~7세 유아를 동반한 가족 대상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무 바구니 만들기, 보문산 숲소풍, 나무상상놀이터 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 1인당 8,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의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과 유아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국가표준보육교육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시민들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기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촉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이 산림복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목재 친화도시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5개 구 자치구별로 진행되는 걷기 행사는 ▲동구 5월 1일 10시 대전천변길 ▲중구 5월 13일 10시 서대전광장 ▲서구 5월 10일 11시 한밭수목원 ▲유성구 5월 1일 10시 은구비공원 ▲대덕구 5월 10일 10시 동춘당공원에서 진행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과 같은 치매 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책 코스 걷기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치매포인트에 가입 후 걷기행사 참여 인증사진 및 응원 메시지 업로드에 참여하면 포인트 적립 후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광역치매안심센터와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유학생 유치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가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5일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26일 교육부 부설 호치민 한국교육원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1대1 유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와 한국어학과 교수 및 교육원, 유학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유학생 유치와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고 향후 글로벌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올해부터 지방대학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하며,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하여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으로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하여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이유로 주요 상권이 밀집해있는 원도심을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소진공의 설립취지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전 계획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은“정부기관인 소진공의 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힘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투쟁이 필요하다”라며“소진공이 원도심에 존치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투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학부모 간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대전반석초등학교 김혜진 교사가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학교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와 청렴정책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회 회원들도 연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연수자료를 탑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모집 결과,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연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기준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금 사업이 청렴하게 이행되도록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1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학생의회는 2024학년도에 처음 개최하는 학생의회로써 서부 관내 79개 초등학교 각 학생 대표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 및 학생 중심 자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덕송초등학교의 주관으로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급식을 적게 남기자’와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자’를 중심으로 학교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전갈마초등학교 고영옥 교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각 학생대표는 역량 강화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의장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자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부 학생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자치를 경험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는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R&D 활성화,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산업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퀀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대덕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자기업‧대학‧출연연의 집적 및 융합을 통한 양자기술 연구개발, 창업, 산업화 지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