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는 지난 18일 관내 THE 맛있는 코다리의 후원으로‘찬, 참~ 맛있Day!’사업을 운영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코다리정식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찬, 참~ 맛있Day!’라는 이름으로 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THE 맛있는 코다리는 2021년부터 매달 코다리정식 도시락을 10세대에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은영 THE 맛있는 코다리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큰 행복을 누리는 것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도시락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특별한 동래! 2024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받아 문화․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특구의 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전 연령층이 배움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초·중학생들과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평생학습 동아리 등 9종 32개팀의 공연과 평생학습, 독서교육, 미래교육, 진로교육, 영유아교육 등 5개 체험존 5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친구·가족과 몸으로 즐기는 명랑운동회, 현장 접수로 운영되는 어쩌다 노래방과 같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언어 천재 타일러 라쉬가 알려주는 외국어 학습법 특강, 조선 민화 걸작 책거리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배움의 가치를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1동(김종현)은 지난 22일 김재헌 씨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헌 씨는“지난해 8월 위급한 상황에 놓인 어머니를 119에 신고해 주시고 살펴봐 주신 큰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의 마음이 곳곳에서 이어져 주례1동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지고 있는 것 같다”며 “기부자님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주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활력충전 에너짐(gym)’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 이상 홀몸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지역주민인 장석연 강사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강의와 한마음 색소폰 동아리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여 한바탕 웃고 움직이니 너무 신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성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선물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외된 취약계층의 삶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반여3동 골목시장(반여동1607-2번지 일원)의 상권활성화 및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반여3동 골목시장 커뮤니티가로 정비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반여3동 골목시장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장 인근 주민과 상인이 반여3동 골목시장 M.I.(Market Identity) 디자인과 가판대·바닥 심볼사인 디자인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시장 내 낙후된 시설 정비를 위해 기존의 노후된 가판대를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신설 가판대 48개를 설치 중이다. 구는 또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에 반여3동 골목시장 M.I. 디자인이 포함된 심볼 사인을 5월 중에 설치하고,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한 점포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반여3동 골목시장으로 이용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구직단념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을 높이는 ‘유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5천7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5주 과정인 ‘유스 챌린지’, 15주 과정인 ‘유스챌린지+’, 25주 과정인‘유스챌린지++’으로 나뉜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15주와 25주 과정은 지역맞춤형 활동, 외부 연계 활동, 자율 활동 등 심화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유스 챌린지’ 과정을 수료하면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유스챌린지+’와 유스챌린지++’는 참여수당뿐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면 인센티브까지 더해 15주 과정은 최대 220만 원, 25주 과정은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18 부터 34세 청년이면서 계속된 취업 실패 등으로 취업을 포기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애의 정도가 극히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23, 조례안 심사에서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 타해 등의 도전적 행동을 비롯, 의사소통과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과중되어 가정해체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국가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개정된 조례안에는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한 조문을 신설, 거주시설ㆍ돌봄 지원, 주간활동ㆍ방과 후 활동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지원 등을 명시하고,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심의사항에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또한, 부산시 기본계획 수립 및 시책 개발 등을 위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사업추진 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및 보호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16년 전부개정 이후 처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경남여고 총동창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남여자고등학교 개교 97주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남여고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계각층을 선도하는 여성 인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오늘 총회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4일 부산시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이 봉산탈춤과 줄타기 공연장으로 변한다. 동구는 구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탈춤과 외줄타기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탈춤의 마법, 줄타기의 아름다움’ 행사를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에서 마련한다. 이 날 공연은 연희단 타루와 줄꾼 이의태의 무대로 꾸며진다. 연희단 타루의 사물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 공연과 함께 줄꾼 이희태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에 이상동기(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23일 제32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승우 의원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의 급증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그 대상과 동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작년 10월 부산 중구에서도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했으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재범 및 모방범죄의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제도마련이 시급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에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의 시행계획 수립 ▲예방 및 지원사업 ▲ 협력체계 구축 등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행정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를 대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