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웰컴투(Welcome to) 봉래1동 사랑채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봉래1동 저소득 전입 가구 및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전입 및 출산 축하,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모든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정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여 각종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확대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스스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분이나 복지상담을 받고 싶지만 용기 부족으로 상담을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복지상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복지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관내 미취학아동에게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 태도를 기르고자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53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영도구 금연클리닉 소속 3명의 금연상담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영상 시청, 노래와 율동, 다양한 교육자료 등을 활용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한다. 또한 담배의 유해성분과 위험성을 교육함으로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미래세대의 흡연 진입을 차단함은 물론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바람직한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영도구 노인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건강소모임‘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한 컬러링북 채색하기,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는 색의 배열을 생각하는 과정에서의 인지기능 향상과 완성된 작품을 통한 성취감 및 자아존중감 고취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속적 모임을 통해 주민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도구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성분 측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프로그램‘앵무새와 수다를’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앵무새카페‘버드소리’영도점의 전액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2024년 한 해 동안 월 1회 시행될 예정이다. 1월과 2월 시범적 시행을 거친 후 세 번째로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유리앵무, 유황앵무, 마코앵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고 먹이도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해운대구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3명이 구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참여 직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 ALT, 간염 등) 등의 혜택을 주고 헌혈증서도 증정했다. 해운대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매년 6월 14일을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헌혈 참여 주간’을 운영하는 등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헌혈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콜센터, 헌혈의집 해운대센터, 해운대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공식 유튜브 나이스 부산중구청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 ‘싱글벙글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싱글벙글 영양교실’은 편식이나 간편식 식사로 인한 영양 섭취 불균형으로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1인 가구 주민을 위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동영상을 제작하여 중구 공식 유튜브(나이스 부산중구청)에 업로드함으로써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요리 동영상은 중구복합건강센터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작하며 4월, 6월, 8월 세 차례 업로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비대면 영양교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영양 관리 및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등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관내 인도 및 골목길을 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보수동을 만들기 위해 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회 남명섭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두 합심하여 깨끗한 보수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커피 한 잔 할래요’를 28일 개최했다. ‘커피 한 잔 할래요’는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청장과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발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민원인들이 선정한 친절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자신의 친절 사례를 소개하고 ‘공무원의 친절ㆍ불친절’에 대하여 솔직ㆍ담백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영욱 구청장은 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직원의 질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민원인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확산되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일과 삶이 균형있는 일 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후생복지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만나, 한국-미국 간 안보, 경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아미 베라(Ami Bera) ▲영 킴(Young Kim) ▲라울 루이스(Raul Ruiz)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크리시 하울러핸(Chrissy Houlahan) ▲데보라 로스 (Deborah Ross) 의원 등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미국 현직 하원의원 6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이 땅에 자유·평화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한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 평화에 균형추를 이루는 핵심”이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도 한국과 미국의 포괄적 전략동맹과 국제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인‘햇살가득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복지와 건강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까지 포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복지계획단 12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교육과 동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 마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철재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작년 마을복지계획으로‘웃음팡팡 엄궁老락실’을 추진해 어르신들께 많은 기쁨을 드렸듯, 올해에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하여‘햇살가득 엄궁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