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 200만 원, 2023년 200만 원, 올해 300만 원 등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26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상호 동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운영, 지역사회 발전,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모색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동안 센터는 북부사무소와 다양한 활동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나 오늘 협약 체결로 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홍민우 센터장은 “소백산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할 소중한 자연 자산으로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높이는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의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연구원은 RISE기관 및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또 진흥원은 충북시민대학을 운영 및 지원하고 건국대학교는 신중년 지원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한 리빙랩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시민성 향상과 직업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27일 음성군 성본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음성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20여명이 참석해 시험동을 둘러보았다.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260억원(국비 171, 지방비 89)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271㎡, 3개동 규모로 수소버스 시험평가장비, 수소충전소 밸브인증서험장비를 비롯한 총 26종의 시험설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운영하며, 수소충전소 밸브 인증시험·수소자동차 용기 법정 검사와 관련 연구과제 및 기업체에서 의뢰하는 시험을 수행한다. 이번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를 통해 수소상용차 및 수소충전소의 부품 품질 강화와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소상용차용 압력용기 등 부품의 국내 시험·인증 기반시설 구축으로 해외 인증기관 의존도를 낮추어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수소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성별영향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와 관련하여 도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2022년 8월에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을 통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별 전문위원(전직공무원 90명, 경제단체·연구기관 33명), 지원국(20여명) 등 총 140여명으로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사업 성별영향평가서 간소화 및 보편화 ▲복지정책과 아동정책영향평가 방법·절차 개선에 대한 건의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규제와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건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을 위해 규제혁신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충북도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걷어내도록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중앙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참석해'전국 유일 출생 증가 충북, 촘촘한 정책이 관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이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된 비결과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조례 시행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인구심포지엄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회장 김종훈)과 파이낸셜뉴스(회장 전재호)가 인구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해 금년까지 7회째 개최됐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개최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오늘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4년 충청북도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3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충북 전담여행사는 충북 관광상품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5천만명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충북은 전담여행사를 23개사로 대폭 확대하며, 기존 관광상품의 모객에 초점이 맞춰진 전담여행사의 역할을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 및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매력적인 상품을 탄력있게 기획·마케팅 하는 것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충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도의회 안지윤·최정훈·박재주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각 1명),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하거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황영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이 위원들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라며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이 관계 법령 및 지침을 준수했는지, 또 재정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영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검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검사의견서를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두 기관장은 세입·세출결산서에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도의회에 제출한 후, 상임위원회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했다. 도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지난 2023년 5월부터 추진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정합성을 높이고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와 도민 실천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3회 개최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 도 및 시군 탄소중립 관련 부서, 탄소중립 도민참여단 등 약 150명의 전문가토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올 3월 초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위원회는 4개 전략 10개의 추진과제로 약 13조(국비 2조 187억(15.42%),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이 27일 진천군에 위치한 시설채소 농가를 찾아 일조 부족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1월~3월 평균기온은 3℃로 평년 대비 2.3℃ 높았고 강수량은 118.4mm로 평년에 비해 47.8mm 더 내렸지만, 일조시간은 327시간으로 평년 대비 113.6시간 적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일조시간이 부족하면 농작물 생육 부진과 수정 불량으로 낙과와 기형과 유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생산량 감소에 크게 영향을 준다. 시설재배 농가는 낮에 충분히 환기하여 온실 내 습도를 낮춰 병해충 발생 요인을 감소시키고, 토양수분은 다소 낮게 관리해 뿌리 활력을 높여주고 지온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곡과 등 기형과는 초기에 바로 제거하여 적절한 착과를 유도해야 한다. 조은희 원장은 “최근 유류비, 전기세,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에 일조 부족까지 더해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범사업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