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초산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오는 4월 27일 열리는 제11회 초산동민의 날과 제13회 효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4개 기관단체(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동민의 날은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효도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모든 동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고유화 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동 발전협의회와 함께 준비해 효의 고장 초산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장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협의체 활동 내역 보고와 사업비 정산보고, 올해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모든 주민이 행복한 장명동을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추진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특화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로부터 호선된 황영옥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 등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영희 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장명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연지동은 봄을 맞아 노후 가로(보안)등 LED 조명 9개를 교체하고 가로등 30주 도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새롭게 편성된 주민 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칠이 벗겨져 미관을 해치던 가로(보안)등을 재도색해 안전한 보행길 조성과 산뜻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주민들은 “밤이 되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던 보행길이 전보다 훨씬 밝아져 안전해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고명석 동장은 “노후 가로(보안)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소성면 주민들은 지난 27일 봄을 맞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운기 면장과 직원, 부녀회원 등 3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가구, 폐기 영농자재 등 쓰레기와 적치물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윤앵순 부녀회장은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위해 부녀회원들과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백운기 면장은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휴일에도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 통합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분기마다 전문가 의견청취와 사례관리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석해 사례 대상의 양육 환경 점검, 경제적 문제, 장애물 사정 해결 방법 등 타 기관 연계 및 체계적 접근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막례 과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복합적 사례에 대한 고민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면서 실무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의 원활한 정책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정읍 소통방’을 구축하고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시민들은 정읍 소통방을 통해 시정 발전 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공감 수 50건을 달성한 제안은 시 시민소통위원회 심사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또한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패널을 모집하고,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소통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라며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방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청년들을 대상으로 위원회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 인력풀이란 그동안 시 주도로 이뤄졌던 위촉 위원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정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DB를 미리 확보해 놓는 인력 은행제도이다. 모집 분야는 경제·기업, 교육, 문화관광, 체육, 교통, 노동, 건설, 환경, 농·축산, 과학기술, 정보통신, 사회복지 분야 등이다. 인력풀 운영기간은 지원서 제출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신청, 우편,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시민마당에 게시된 ‘위원회 인력풀’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시 산하 각종 위원회는 총 133개로, 여성·청년위원 부족과 신규 위원 유입이 적어 중복위원 재위촉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신규 위원 확보를 위한 공식적인 통로로 지난해 최초로 인력풀을 도입해, 47명의 인력풀을 확보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월부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169명이 영농철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과 4촌 이내 친척 초청 159명, MOU협약 성실근로자 재입국 10명으로, 현재 67개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4월 중 농가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23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1월 필리핀 마갈레스와 MOU협약을 확대 체결해 인력모집을 요청한 바 있으나,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통보에 따라 외국인계절근로자 수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필리핀 근로자들의 도입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예정대로 4월 초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국내 양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샘고을 정다운 상권 디지털 전환에 본격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가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공모에 선정돼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카카오톡 채널 등 최신 기술이 어려운 구도심 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에서 직접 찾아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온라인 소통 교육을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인회·점포 단위 톡 채널 소통 교육, 개별점포 톡채널 및 비즈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및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방식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온라인 방식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4월 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으나, 올해는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0개소이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예방 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확인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