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3일 ‘옥주골창작소’ 열림식과 진도형 도시재생 마을축제인 ‘제2회 옥주골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두 번째 거점공간인 옥주골창작소는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구)중앙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전시실을 마련하고 주민소득을 위한 예술품 판매점도 조성했다. 또한 열림식과 함께 어울림 벼룩시작(플리마켓), 소통마당,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기지털 캐리커처), 붓글씨 행위예술, 미술‧사진‧문인협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옥주골 마을축제도 열었다. 특히 보배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축제 준비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은 도시재생을 통해 진도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주골창작소는 예술작품 제작‧전시,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군은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로부터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약 6,01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금은 완도군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와의 협약에 의해 완도군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완도군청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이용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전달 기금 5,066만 원 대비 약 944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군 세수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올해 세입 예산으로 편성해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대웅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아울러 완도군에서 미래 백년대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실익 증진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23일 (재)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1,000만원 상당의 ‘온기 나눔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영암군에 기부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 등 노동·농업·언론·학계의 뜻있는 인사들이 2006년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공헌 활동과 복지문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애호박, 파, 고구마, 버섯 등 농산물이 담긴 꾸러미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도 병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담양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9월경 확정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월경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23년에는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105명에게 2억 9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화순군 문화예술과(과장 박용희) 직원들이 지난 4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과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과 함께 화순군에서 열린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방문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의 특산품도 홍보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군과 화순군의 상호 기부가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광양시의회에서는 김보라 시의원을 비롯해 박말례 전 광양시의원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총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들은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세입·세출 및 계속비, 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과 기금의 결산, 금고의 자금과 일치 여부 등을 검사한다. 김미란 회계과장은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해 광양농협과 동광양농협 2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1회 추경으로 사업비 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해 시 대표 작물인 매실, 밤, 감 등의 농작업을 하는 농민들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다압농협에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중개하고,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와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상해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일손 필요 농가와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다압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구직자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농촌일손 돕기 추진으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제2회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개별공시지가 및 의견제출지가 등의 적정성에 관한 안건심의를 의결했다. 올해 산정대상은 총 195,691필지(사유지 140,125필지, 국·공유지 55,566필지)이다. 시는 그동안 공적장부 점검과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가산정,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인접 시군과의 지가 균형성 유지를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양시의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집값 하락 등의 여건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년대비 0.51% 소폭 상승했으며, 최고상승지역은 광양읍으로 1.21%, 최고하락지역은 성황동으로 –1.66%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광양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부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독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 '겁이 나는 건 당연해', '내가 예쁘다고?' 2권과 학부모를 위한 안내책,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희망 ▲용강 ▲중마 ▲금호) 4곳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관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면 단위의 작은 학교(옥룡초, 옥룡북초, 세풍초, 광양북초)를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그림책 읽어주기, 동극 공연, 책 놀이 활동 등 배부 도서를 활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능력을 키우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에서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AI를 활용한 나만의 영상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영상 제작에 사용되는 기본 소프트웨어 등을 익히고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완성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본 프로그램은 AI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미디어 입문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초급과정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의 영상 장비와 기기를 이용해 편집과 제작을 실제로 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된 윤석미 미래교육 아카데미 전임강사는 MKYU 디지털튜터협회 소속이며 광양시가족센터, 광양청년꿈터 등에서 AI, 스마트폰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