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례 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드림역사탐방’은 역사 현장 수업을 통해 과거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집단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성을 키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운영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화성행궁,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행궁의 의미와 지리적 특징을 배웠다. 또한 활쏘기를 체험하고 사후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보던 장소를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어르신 스마트폰 백신 교육 및 통신 서비스 예방을 위해 경로당 12개소에 7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孝心 스마트폰 백신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퀴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교육, 다양한 피해사례 모음,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법, 스마트폰 서비스 및 요금제, 보이스피싱에 필요한 어플 설치 및 사용법으로 진행된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스마트폰 백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 지고 세대간 활발한 소통으로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에게 실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혼자서도 기기를 작동하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단점도 갖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물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를 포함하면 동구에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주안동에 있는 금강장례식장(대표 김대우)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추홀구새마을회 회원과 그 가족들은 인천, 김포, 성남, 완도에 있는 금강장례식장을 이용 시 분향실 1일 무료 사용, 입관용품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추호성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4월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 부터 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질병 및 부상 등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상당 기간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함이 명시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는 있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가족을 돌보는 일로 생활이 힘든 청년들과 중장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3동에 거주하는 5060 중장년 고위험군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은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드리는 사업이다. 가정3동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중장년 5060 1인가구 실태조사(560가구)’에서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고위험군으로 조사된 13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9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꾸러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숙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독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외로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복지 서비스 연계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및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 직영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출입에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여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음식물 전용 리프트를 설치해서 기존처럼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일이 없어졌다.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의 도배·장판 공사도 진행하여 훨씬 더 깔끔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 볼 정도로 깨끗해져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며“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급식소에서 근무하시는 실장님들의 여건도 더 좋아진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24 미추홀청소년학당’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홀청소년학당은 다양한 소양 교육을 통한 청소년리더 양성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기획 활동을 진행하는 자기 주도적 참여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관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센터는 청소년학당 일정 안내와 더불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김은영 강사를 초빙해 ‘우리는 청소년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주민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19 부터 64세 청년·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소년·청년이다. 이용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시,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기본 6개월로,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서비스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청년·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가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에서 관내 자녀 양육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2차 아이돌보미 공개 모집’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직접 찾아가, 등·하원, 놀이 활동 등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신도시 형성 등으로 신혼·청년 세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용유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할 아이돌보미 인력을 충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보육·유치원 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등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기 이수자(아이돌보미 경력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아이돌보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이수 후 활동 가능하며, 활동에 따라 활동 수당(시급 10,110원)과 그 외 법정수당(주차수당, 연차수당, 명절 수당 등)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