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부평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웃 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남동구에서는 ▲소래포구 젓갈 ▲소래꽃게빵 ▲소래찬 김치 ▲남동배 ▲샤인머스캣 ▲테라에코 화장품 ▲스마트폰 주변기기 ▲디퓨저 ▲조미김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협약하고 여성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권익옹호기관과 어울림센터는 이날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자원을 활용해 학대 피해 여성장애인의 회복을 지원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권익옹호에 힘쓴다. 또 여성장애인 학대 예방과 권익옹호 정책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립한 기관이다. 장애인 학대 신고 접수, 학대 예방, 사후 지원 등을 전담한다. 어울림센터는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생활 지원, 문화・여가활동 평생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가족지원사업, 1:1멘토링사업, 공예방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협약식에서 조순자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두 기관이 수년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구 용유·무의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16개소는 영업 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인천시 특사경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으로 적발된 16개 업소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지식과 경험, 재능 등 펼칠 5개의 선배시민 봉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노년의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노인상을 제시하고, 노인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청춘희망봉사단은, 청춘식당 조리 및 배식 △사랑나눔봉사단은, 복지관 시설 방역 △해오름봉사단은, 복지관 환경정리 △레인에어로빅봉사단과 △줌바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공연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 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관심 있는 선배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ㆍ재정 지원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간담회 실시, 봉사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보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 4월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석남3동 간호직 공무원이 유선상담과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유도함으로써 건강 수준을 제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85세 이상 1인 가구 중 장기 입원 대상자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이 불필요한 자를 제외한 대상자 총 76명을 선정하여 유선상담을 하고 안부와 포괄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필요시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측정, 인지기능장애평가를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격려하여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상담 이후에는 ▲AI 케어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 병원동행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의 건강돌봄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전문적 상담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홈플러스 가좌점(점장 성의현)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가좌점은 이날 몰빵데이 행사기간동안 고객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1,000원에 판매한 수익 기부금과 홈플러스 가좌점의 기증물품(라면 10Box)을 기부했다. 몰빵데이 행사는 매분기마다 실시될 예정으로 홈플러스 가좌점은 지역공동체 나눔과 사회복지에 앞서고 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가좌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 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라면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 3. 27.)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16세 이상 39세 이하(1985. 1. 1.부터 2008. 12. 31.)이고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99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한다. 신남식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 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에 텔레비전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수사에서 A업소는 카페로 운영하면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성 청소년과 성인 남성이 입실해 있다가 적발됐다. 또, B업소는 ‘보드게임카페’의 간판을 달고 운영하면서 역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밀실에 이성 청소년이 함께 입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여가문화 복지를 지원하는 산곡2동 천마 개방형 경로당에서 취미 교양 프로그램인 “취미 탐구 생활” 을 매월 2회씩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던 공간을 지역 주민과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경로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 내용은 쳔연화장품 만들기, 플라워 케이크 교육, 캘리그라피 교육, 생활악기 교육, 한지공예함 만들기, 마인드힐링 타로, 추석 떡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클레이아트 교육, 플라워 클래스 등이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지난 해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단점을 보완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유휴시간을 활용한 나만의 지속 가능한 취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개방형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경로당을 지역의 중심지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의 구축·운영을 위해 동 보장협의체를 매월 정비하고 있다.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