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 50개 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12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을이 대상이지만, 미래성장 핵심산업분야기업, 우수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한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은 청년들이 글로벌·중견·유망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고 궁극적으로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일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 직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즉시 업무에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우선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는 올해 50여 개 기업과 1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인턴십에 매칭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의 직무는 ▲경영일반(회계, 인사, 총무 등) ▲홍보·마케팅·영업 총 2개 분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어린이집을 올해 73개 이상 늘린다. 인천광역시는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등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로 73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보육 어린이집’이란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 및 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지난해 말 기준 40.3%에서 2026년까지 50% 끌어올릴 계획으로,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를 맡기는 맞춤 보육 제공을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 영유아 부모 선호도 1순위, 국공립어린이집 올해 41개소 확충 영유아 부모가 정부에 가장 바라는 보육정책 1순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인 만큼, 시는 단순한 양적 확충이 아닌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2026년까지 456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역대 후원 누적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으로 사용됐다. 19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17년 만에 인천지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0만 봉사원들의 대표인 시·도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임원 350여 명이 모여 적십자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의 공동 과제를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사원 30명에게 대한적십자사총재, 전국협의회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됐다. 이날 수상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영웅들의 헌신으로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 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는 19일 본서 3층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의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서장님 훈시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 ▲청렴실천·갑질근절·음주운전 자정결의 ▲성희롱·성폭력·장애인식개선 외부강사 전문교육 ▲법정의무교육 및 부서별 직무교육 등이다. 강성응 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재난 안전에 대한 소방의 위상이 높아졌고 총선을 앞둔 지금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중점비위 근절에 노력해달라”며 “전 국민이 아는 계양의 안전과 현장 활동 중 본인의 안전관리에도 힘 써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40세 이상 50세 미만 1만 2천여 명과 지난해 실태조사 시 부재, 결번 등으로 미 완료된 4천 1백여 명을 포함한 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미완료 대상자를 먼저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기본실태(나이, 성별, 거주유형), 사회적 고립도(사회적 관계망), 가구 취약성(건강 등 현실적 문제), 정책 수요(경제적 지원 등) 등이다. 구는 1차 유알엘(URL) 문자전송을 통해 온라인 조사를 진행하며, 미응답자를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콜실버센터를 통해 2차 전화 조사를 실시한다. 전화 조사 시 결번, 3회 이상 미응답 등의 대상자는 동 담당 공무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3차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위험도를 분류, 위험군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해 지속 관리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하며 복합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카페아띠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커피머신과 로스팅 등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등 기계에 대한 작동 방법과 요령을 이해하여 안전사고 또는 고장 발생 없이 장기적으로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터득하는 등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둔다. 허창수 사회복지사는 “교육은 이론과 실제적인 기술을 통해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서비스 질을 높이고 경쟁력 향상을 통해 카페 아띠의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도 거양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카페 영업 활성화를 위하여 실무적인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 신 메뉴 출시, 이벤트 실시 등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 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라며 “남동구는 사회 전반에 거쳐 심각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구는 인천 최초 취약계층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정부에 수차례에 걸쳐 관련 정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능력 강화를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월 20일부터 28일 4일간 관내 4개 해양경찰서 대상이며, 과거 기름오염 사고로 한정됐던 상황을 ▲위험・유해물질(HNS) 유출 ▲화재・폭발사고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황으로 개선하여 실시한다.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복합해양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 지방환경청, 지방해수청 등 관계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유형별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기관 간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훈련에 편성된 요원들의 임무와 역할수행 등을 점검·분석하여 방제대책과 매뉴얼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15일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에서 거동 불편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실버카(노인 보행기)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은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이다. 김영채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깥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 동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가구의 다양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동보장협의체와 지혜를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15일 미디어파크 오픈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노년층에게 정보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도우미’ 등 관련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남두현 센터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 복지 실현이라는 비전과 ‘살맛 나는 일터, 희망찬 미추홀구, 행복한 노후’를 표어로 내세우는 기관으로 사회 경험과 전문능력 발굴을 통한 경제 및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