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는 도시재생 정책 이해를 돕고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9월 9일까지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궁촌마을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활동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2025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는 '가 그룹'과 이웃과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다 그룹'을 운영한다.

참여는 5명 내외의 공동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공동체의 활동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에 걸쳐 도시재생 이해와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 교육은 이희준 박사의 특강, 그룹 활동,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총 36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시재생지원센터(☎041-930-3899)에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