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과 야외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북토크와 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극장’이 메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마술공연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독서 플래시몹도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외 독서존, 이색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의 분주함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대전광역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화이글스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 왔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 2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혁신 그룹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목표로 2개 팀, 총 10명으로 출범하여 지난 10개월간 활동해왔다.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선 ▲팀별 활동내역 발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간부 공무원 및 부서장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어 자유롭고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주니어보드가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젊은 공직자의 시각에서 조직을 바라보고, 그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수평적 소통과 공감 기반의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무체육관(중구 부사동)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임원 및 동회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합기도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단체연무 시범 등의 개회식을 마치고, 대련·연무경기 등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무예로 1946년 덕암 최용술 도주로 창시된 합기도는 호신과 심신 수련에 탁월해 한국을 넘어 세계 약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뿌리내렸고, 올해부터는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그 우수성이 입증된 무도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체육발전연구회 가동, 시정질문과 정부건의안 채택 등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합기도에서도 많은 엘리트가 배출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테미오래(중구 대흥동)에서 개최된 2025년 테미갤러리 상반기 기획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전시 진행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관련 인프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미오래 소개와 작가의 작품 설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전시는 근·현대 건축양식이 공존하는 테미오래에서 김은희 작가님과 방대근 소목장님의 유물로 고증된 작품의 관람뿐만 아니라 대전의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현재 중촌동에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제2시립미술관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의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준 높은 작품을 즐기고, 지역 작가들이 예술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의회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한 ‘민선 8기 타임테이블’을 중심으로 그간의 정책 성과와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성과를 ▲미래인재 양성 인구·교육도시 ▲미래가치 창조 혁신도시 ▲일상 속 명품 경제·문화 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돌봄 도시 ▲안심하고 누리는 안전생활 도시 등 5대 분야로 구분해 성과를 공유하며, 구정 전반의 균형 잡힌 추진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한눈에 보는 동구 성과지표’를 통해 경제, 복지, 문화 등 주요 정책 지표를 수치와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정리하고, 부서별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민선 8기 동구는 잠재돼 있던 성장 동력들이 점차 수면 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족 30명이 참여한 피자 만들기 체험 행사 ‘모두 함께 치즈 웃음꽃 피자’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피자를 만들고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복지·보건·보육 등 3개 분야에서 문화 공연, 심리 상담, 가족사진 촬영, 주거 환경개선, 학습지 지원 등 30여 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로의 변화에 얼마나 발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하느냐가 한 도시의 경쟁력과 생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국내 최고의 AI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전 한빛미디어 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열린 직원 특강에서 “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기술혁신의 시기에 살고 있으며, 혁신의 중심에는 AI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태웅 의장은 이날 ‘AI 시대,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AI는 기술의 진보를 뛰어넘어 우리의 삶과 직업,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AI를 어떻게 개인과 조직,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 AI 시대에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AI 기술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AI와 인간의 협업 구조 일상화 등을 거론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조직 운영 전반의 유연한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공무원이 수행하던 상당수의 반복적 업무는 이제 AI의 역할로 대체될 것”이라며 “AI를 조직 속에 실질적으로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 박태근 회장, 박장규 총무 및 서연진 과장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는 2020년도부터 매년 영양제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한 어린이 영양제는 서구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8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장기 아동의 발육 불량 개선 및 면역력 증강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건강 유지를 위해 따스한 마음을 보태주신 대전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서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소속 이민주 선수(31)가 2025 ASTAF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 레구(단체전)와 쿼드(4인)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9~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티티왕사 실내경기장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총 1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주 선수는 세팍타크로에서 ‘피더’ 포지션을 맡아 경기 조율과 공격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 선수는 쿼드 종목에서 △파키스탄전 기권승 △싱가포르전 2승 △베트남 2패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팀 레구 종목에서 △일본전 2승1패 △브루나이전 3승△말레이시아전 3패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강호 태국에 2패로 패하며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이민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로 활약을 인정받고, 나아가 팀 레구와 쿼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