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946년 경기도립 개성사범학교로 설립돼 1952년 국립인천사범대학교로 교명이 바뀐후 1990년 인천교육대학교로 계산동에 둥지를 튼 인천교대가 2005년 안양에 경기캠퍼스를 개교하면서 계산동의 인천캠퍼스는 학생 및 교직원 감소로 인한 공동화와 인근 상권이 침체기를 맡게 됐다. 2012년에는 1,2,3년을 안양캠퍼스에 배치하는 계획이 알려져 당시,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신학용, 최원식국회의원과 인천시의회가 조정하여 안양캠퍼스에 2개 학년씩 배치하며 공동화 방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기로 합의하여 인천서부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및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기도 했지만 학교 공동화와 주변 상권 침체를 근본적으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국민의힘 계양갑 최원식후보는 경인교대 정상화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립경인교대를 국립인천대와 통합하거나, 환경과 에너지, ESG경영 등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천지역의 경인교대, 인천대, 인하대, 연세대, 글로벌캠퍼스 등 관련학과가 공동으로 대학원대학을 설립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은 GCF사무국, UNOSD(지속가능발전센터)를 비롯한 환경관련 국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