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서북봉사관에서 「서북봉사관 개관 1주년 기념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및 봉사회 임원진들과 강범석 서구청장, 송인숙 국민건강보험 인천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강원석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강연콘서트’와 치유농업전문봉사회(회장 안갑선)의 ‘화분만들기를 통한 치유원예체험’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 온 봉사원, 후원자 등 적십자 가족들의 헌신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속되어 왔다. 서북봉사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해온 적십자봉사원들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인천적십자 서북봉사관은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보다 적극적인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자 건립되었고, 작년 8월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시 이재민 대피소로써 25일간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자 재단 산하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의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의 초점은 ‘통일성’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과 업무 효율성 향상, 브랜드 일관성 확보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기존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다르던 메뉴 구성이 이번 개선 작업으로 같아졌다. 어느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통일된 구성으로 혼선을 방지한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PC 버전), 모바일 홈페이지(모바일 버전), 스마트세종병원 앱(App)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통일했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일한 환경에서 진료 예약 및 조회, 취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진 소개와 진료 일정의 가독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사용자, 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병원에 전화할 필요 없이 PC 혹은 모바일 화면을 통해 진료과 및 의료진 선택, 진료 가능 날짜 확인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진료 예약 방식도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클릭 몇 번으로 간소화됐다. 본인은 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기업 핵심 정보 중심의 내용 전달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 이번 리뉴얼은 다양한 정보가 밀집되어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면사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면사랑은 기존 브랜드 관련 정보를 가독성 있게 개선하며 콘텐츠의 체계화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필수 정보 중심의 간결한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로 구성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주요 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면(麵)식문화 관련 칼럼, 레시피, 맛집 정보 등은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 ‘누들플래닛’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기업 정보 중심, 누들플래닛은 면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이원화된 것이다. 또한, 핵심 정보인 B2B(기업 간 거래) 및 B2C(소비자 대상), 수입·수출 제품 라인업을 보기 쉽게 구성하고, 주요 파트너사까지 공개해 면사랑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공익적 가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5월 26일(월) 「성평등 관점에서 본 전남 청년농업인의 영농‧생활 경험」을 주제로 전남여성가족 정책정보 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전남 남녀 청년농업인의 현황 및 영농‧생활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수립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정책정보에서는 전남 청년농업인의 실태 및 성별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실시한 <전남 청년농업인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의 주요 결과를 제시하였다. 조사에는 남녀 청년농업인 316명이 참여하였으며, 응답자 중 남성은 71%, 여성은 29%이다. 조사 결과 전남 청년남성농업인은 본인이 농가 후계자여서, 청년여성농업인은 배우자가 농가 후계자여서 농사를 시작한 비율이 더 높다. 남성은 직접적인 생산 활동과 농지 기계 구입을 50% 이상 담당하는 반면, 여성은 생산에 부수적인 활동 및 판로 결정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교육 이수율은 여성이 더 높지만, 농기계 교육, 농업 생산 기술 교육, 신기술 교육 등 직접적으로 영농 활동과 연계된 교육 이수율은 남성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년농업인 영농‧생활 실태에서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도의회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농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조례 재정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보급·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농업과학기술정보의 수집 및 관리 ▲정보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운영 ▲수요조사 및 기술보급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지원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술 지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조례가 농업 현장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했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아트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의병사를 연구해온 학자들의 발제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방향과 기념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헌주(한밭대)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상기(충남대학교) 교수가 ‘한말 의병운동 연구와 기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심철기(연세대학교), 최재성(성균관대학교), 오수창(서울대학교), 전진성(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경기지역 의병운동 연구성과와 ‘무명’의병’, ‘의병전쟁 인식의 두 갈래 전승’, ‘조선후기 이후 역사 전개와 ‘무명’의 실천’, 그리고 ‘애국주의에서 인권으로: ‘무명’용사 기념의 의의에 관하여’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찬(서울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별 연구자 상호토론과 일반청중들도 참여하는 경기도 의병의 개념, 무명의 범위, 기억방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21일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염병 교육 전문가의 지도로 교육과 체험 등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감염병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희석 실버대장은 “봉사활동 시 유의해야 할 감염병 교육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실천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은 월 2회 관내 62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변 청소 등 지역 청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하동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월 10회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미용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전문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미용업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 전략, 마케팅 기법, 최신 미용 기술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첫 시범 사업으로 관내 미용업 소상공인 2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업 원장 1명, 미용 기능장 2명, 대학 교수 2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과 기술 수준이 향상되어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만족도 조사와 교육 성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의 계속 추진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 교육과 방범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최정규 씨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유효주 씨가 강사로 나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범죄 예방 등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경비 및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경비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권오경, 임상호 씨와 경기도 담당 공무원도 강사로 나서 각각 공동주택관계법령,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조정 및 회계처리, 법령위반 예방 등 현장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 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은 2024년 재개 이후, 17개 초등학교 1,4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육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교육 정원을 늘려달라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관계 부서 간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으며, 안전, 교통 부서에서도 기존 교육과정에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약 1만 명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관련 법령, 안전표지 숙지, 통행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실기 체험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시는 향후 교육에서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가 편성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자전거를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점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 필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보건소는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복약 알림, 건강 정보 및 운동 영상 제공 등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건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년 운영 결과, 참여 어르신 94%가 ‘서비스 만족’을 표현했고,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 관리 개선 등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이 어르신 건강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