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금 모금액 확대를 위해 기관 방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테크노파크 임직원과 입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에 대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열어 홍보부스를 찾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물론이고 답례품 추가 혜택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충남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학교와 기업체 등을 비롯해 충남도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한편 현장 모금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22일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에서 2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장을 운영하며, 인절미와 팥수수부꾸미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계룡시민들이 참여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맒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주민대표를 비롯한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신도내 주초석 석재 개방 추진 ▴계룡대근무지원단 발주공사 관내업체 참여 확대 ▴계룡하늘소리길 만남의 광장 일원 사무실과 화장실 사용 협조▴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등 5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은 ▴신도안면 주민 생활지역에 대한 민원 처리 ▴용남고 정문 앞 도로 배수로 설치 ▴제2정문 사거리 버스정류장 의자 및 캐노피 설치 ▴영외 주차장 일대 이동식 화단 설치 ▴계룡대 종교시설(홍제사) 진입로 개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이상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계룡시 청년새마을연대, 시청 펜싱팀 선수와 관계자,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 장병과 관내 다문화 가정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 600여 포기는 지난 8월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이 휴경지에 배추를 직접 심고 수확한 것으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12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10kg씩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장 담그기 외에도 24년 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중 행사장에서 진행한 제22회 팥거리축제 판매 수익금 3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열려 행사 참여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상표 지회장은 “정성스럽게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0일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2024년 시정운영 성과와 2025년 주요사업 예산편성 계획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과 세일즈 행정을 통해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7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성과는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 주민배심원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3대 비전 달성을 위한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지능형센서 기술지원 사업 ▴국방 관련 핵심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룡대로 부터 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허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실시됐다. 허의원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관련 예산 마련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배식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집행부가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주관하는 예산산성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백제의 산성, 예산산성’이 11월 21일 예산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됐다. 2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예산산성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하여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과거 오산성이라고 불렸던 예산산성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발굴 조사 당시 성벽과 건물지, 다양한 기와편 등이 확인되어, 백제시대부터 예산지역의 중심적인 기능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예산산성의 발굴 및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새롭게 문헌사적 접근도 시도했다. 또한, 예산산성의 보존·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조명하여, 향후 예산산성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낙중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산성에 대한 심화 연구를 진행하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재구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와 한서대학교가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농업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내 미래 농업의 전문성 확보와 혁신을 위해 관내 유일 고등교육기관인 한서대학교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시와 한서대학교는 올해 8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역량과 연구조직을 활용한 협력사업의 조율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추진되는 협력사업은 10개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연구조직 및 교육시설을 공동 활용한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학생 부모 초청 △한서대 축제 시 전통주 홍보부스 지원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 자문 △농업인 가공사업장 기술자문단 운영 등이다. 시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약 1조 76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논산시의회로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749억 원, 특별회계 1,019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1조 688억 원에 비해 80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 786억 원 △세외수입 545억 원 △지방교부세 3,944억 원을 추계했으며, 국고보조금으로 3,194억 원, 도비보조금으로 935억 원을 편성했다. 논산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했던 지방교부세가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금년 3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58억 원이 감소하고 자체 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었으나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예산이 증가하며 전체 재정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논산시는 경기 불안정에 따른 교부세가 2년 연속 감소함에 따라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해 그간 관행으로 여겨져 오던 행정 필수경비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의 효과성ㆍ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우수 교육기관을 선정해 교육의 성과를 창출하고 교육 추진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1차 시군 자체평가, 2차 도원 역량평가, 3차 10분 발표, 5분 질의답변 형식의 발표경진평가로 진행됐으며, 특히 박기례 교육경영팀장이 발표자로 나선 발표 경진은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3월 설립된 이후로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금년 18기까지 1,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10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4개학과 118명을 수료시켰으며, 교육 이수 전후 학습 수준 향상도와 소득수준이 30% 이상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하여 편성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