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이 오는 11월26일 개막하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 앞서 준비에 한창이다. 함평군은 22일 “신광면과 신광면 주민자치회는 ‘11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기획하고 지난 21일 면사무소 일원에서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광면과 주민자치회는 공동작업을 통해 면사무소 일원 정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했다. 트리 조명은 오후 5시30분부터 점등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장영식 신광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조형물 등을 보며 행복해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함평 겨울빛축제도 신광면 주민 모두가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5일까지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공모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22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개최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20일 함평군의 ’농기계 임대 두레서비스‘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10개 지자체가 국비를 지원받아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사전 주민 투표와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성과공유회에서 함평군은 ‘농기계 임대 두레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농가가 보유한 인력, 농촌자원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농촌자원의 ICT 접목과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적극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스스로해결단’으로 구성된 주민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한 성과”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장애인복지위원 26명과 함께 2024년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주요 추진 성과와 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장애인권익향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 사업은 도천동 102-1, 102-4번지 일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8기 장애인복지 분야 현장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운영하면서 역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비장애인도 행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만드는데 동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들의 주거 독립 및 안정을 위한 주거지원시설 ‘광산 청년온가’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 ‘광산 청년온가’는 설문을 통해 정해졌으며, 전라도 사투리로 입주하는 청년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청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집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광산 청년온가는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고 독립할 수 있도록 지난해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체결을 통해 4층 규모의 연립주택으로 조성 중이다. 해당 시설은 1인 1실, 총 20개실로 각 실마다 화장실, 인덕션, 에어컨, 침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세탁실, 휴게실 등은 공용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거주 3개월 이내 미취업 청년(19세~39세) 20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이메일(nail-n@naver.com 'mailto:nail-n@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내년 2월 중 입주한다. 광산 청년온가 입주자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안정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1일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관리 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21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및 응급조치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세부교육 주제는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및 관리체제 구성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뇌심혈관질환의 개요 및 예방대책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원칙 등이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근로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21일 세븐당구클럽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열정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만큼,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회가 개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