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서 ‘양구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과 강원FC 간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구군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축구 팬들에게 양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의 날을 맞아 양구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외 행사로 양구군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대표 관광명소가 소개된다. 장내 행사로는 양구군 유소년 축구센터 어린이 22명과 강원 FC 선수들이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가 진행되며, 이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구군청 직원 120여 명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FC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양구군의 날’ 행사가 도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양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센터 실내놀이터에 볼레일, 낚시놀이, 미끄럼틀 3종의 영유아용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실내놀이터는 이용객들의 증가와 더불어 놀이시설 부족과 연령대별 공간 분리에 대한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었다. 이를 위해 군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영유아와 초등학생 놀이 공간을 각각 분리 운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연령대별 공간 분리로 줄어드는 초등학생 놀이 공간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설치 예정인 가족센터 실외놀이터로 보완할 방침이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례보증 융자지원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례보증 융자지원사업은 45억 원 규모로 강원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영월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축산농협과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월군 내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이다. 보증 금액은 5천만 원 이내,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영월군은 연 3%의 이차보전금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5월 20일 강원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7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5월 26일 사업을 공고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인 5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태백지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속초예총)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제36회 속초예술제 ‘속초, 푸른 쉼표’를 개최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5월 30일 저녁 7시에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축하 공연과 2025 설악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예술제는 ‘속초, 푸른 쉼표’라는 주제에 있듯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예술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속초예총 9개 지부(문인,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 연예, 영화)가 참여해 속초만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장 내에는 시민들이 직접 문을 뉘어 쉴 수 있는 캠핑존과 해먹 쉼터가 설치되며, 봄의 끝자락에서 속초의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속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관객이 관람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무표정 유지 챌린지(웃음을 참아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속초해변 일원의 단절된 보행자도로를 연결하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속초해변 제1주차장 일원의 약 80m 구간은 그간 보행자 도로가 단절되어 있어, 해변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자도로 신설 공사를 시작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사를 본격적인 피서철인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마무리해 속초해변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속초해변 외 주요 관광지의 도로 환경도 세밀하게 살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수욕장 개장 이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다소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2025)’에 참가하여 속초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4개국 약 800개 부스가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속초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와 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속초시는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인 ‘설악향기로’,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사장 미디어아트인 ‘빛의 바다, 속초’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계적인 명산 설악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탐방 코스를 소개하며 대만 현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속초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설악산국립공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관람객에게는 공단 캐릭터인 ‘꼬미’ 굿즈를 제공하며 참여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3대 횡성군민대상에 박명서(65·사진)씨가 선정됐다. 횡성군은 지난 22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수상자로 박명서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명서씨는 횡성군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며 군민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은 물론 스포츠 메카로서 횡성군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군의원, 도의원, 횡성군새마을회 지회장, 횡성사랑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횡성군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횡성군은 지난 1999년부터 덕망과 인품을 갖추고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군민을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는 22명에 이른다. 한편, 제23대 횡성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청년취업캠프’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창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또는 송호대 재학생 등 횡성군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추가 신청은 28일까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 2024년 개소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취‧창업, 청년 네트워크 형성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성의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개발하는 공간으로 앞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취‧창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IoT기반 농작업 안전365 시범마을’로 서원면 석화2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통신 등 첨단 ICT 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를 농촌 현장에 접목해, 농기계 사고 및 작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횡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업인의 안전위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이날 석화2리 마을이 보유한 트랙터 13대, 경운기 10대 등 총 23대 농기계에‘사고감지 정보전달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단말기는 SK텔레콤 통신망과 연계돼, 농기계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사고자 정보·위치·사고 유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계기관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와 응급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횡성군은 시범마을 내 주요 지점 2곳에 LED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주관한 ‘2025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특화 프로그램 ‘뉴리티지 횡성(Newritage Hoengseong)’이 지난 5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상지대학교 국제교류처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프랑스·중국·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탐방·체험·공연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구성돼, 유학생들이 횡성의 대표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학생들은 장송모도자연구원에서 도자기 제작 체험을 하며 전통 도예기술을 직접 익혔고, 횡성향교 등 지역의 역사적 유산지를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횡성회다지소리와 횡성어러리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와 농경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는 방상탈 우드버닝과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진행돼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한국의 생명문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어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