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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주민발의 시책제안회’개최

주민이 직접 시(市) 정책을 제안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주민참여 확대와 실질적 자치 분권제도 정착을 위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과 관련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제안 설명, 질의응답 및 제안 시책 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에 제안된 안건들은 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1개의 사업이며, 사업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5년 본예산 시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과 시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행 방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는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