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오는 29일까지 독서마라톤, 홍민정 작가님과의 만남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으로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행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획한다.
은뜨락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북커버 프로그램 ’프라이빗의 시대, 내가 읽는 책 아무도 모르게 해줘~!‘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매직쇼 ▲나만을 위한 추천도서 테스트 ▲책의 파도, 헤엄쳐보지 않을래? ▲읽자! 뛰자! 독서마라톤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등 참여,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그림책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림책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강연과 작가님과의 사인회와 사진 촬영을 한다.
’읽자! 뛰자! 독서마라톤‘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라톤처럼 독서량을 거리로 환산한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