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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역주변 미얀마인 집단거주지역에서 경찰과 미얀마인 기초질서 캠페인 실시

-지역주민, 미얀마인 공(共)존(ZONE)프로젝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9월 8일 일요일 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진성)는 중심지역관서인 역전지구대와 공동체지역 관서인 백운파출소 합동으로 지역주민과 미얀마인 공(共)존(ZONE)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평역 주변은 미얀마인이 5백여명 거주하는 인천지역 최대 미얀마인 집단촌으로 미얀마인 식당과 상점이 밀집되어있고 부평역 교통광장에서 매주 미얀마 군부독재타도를 위한 모금활동도 함께 이루어지는 미얀마인의 인천 성지라 불리는 곳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미얀마인들의 애로사항도 수렴하고 미얀마인 커뮤니티를 통하여 담배꽁초 길거리에 버리지 않기, 침 함부로 뱉지 않기 등 기초질서를 당부하는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기수 역전지구대장은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미얀마인들과 합동순찰도 실시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과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