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홍보단 ‘신나GO 10000’(신나고만)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는 윤병태 시장, 최기복 영산강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민홍보단 ‘신나GO 10000’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홍보단 ‘신나GO 10000’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선발됐으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시민홍보단 ‘신나GO 10000’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나주영산강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나주영산강축제에 대한 소식들을 나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이들은 9월부터 10월 13일까지 2024 나주영산강축제 공식 블로그와 읍면동 누리집 및 밴드를 통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9일 영산강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송가인, 문초희 축하공연과 불꽃 드론,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10일에는 뮤지컬 빅쇼(최정원, 김호영, 마이클리), 11일 트롯드라마쇼(양지은, 김추리), 12일 K팝 페스티벌(딥플로우, 원밀리언, DJ다나, DK, 경서예지), 13일 트롯드라마쇼2(홍진영, 박구윤, 나태주)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더불어 영산강 유역 환경청과 영산강이 주는 선물관과 영산강 RC 보트 경진대회, 키자니아 직업체험, 싱어롱쇼(로보카 폴리, 신비아파트), 벌룬 버블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나주농업페스타”, “전남 콘텐츠페어”,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등을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윤병태 시장은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단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